파란색 글은 탈북자가 쓴것 같네요.
남한에서는 종당이란 단어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득을 보게 '되여 있다'(북한식 표기); 되어 있다(남한식).
뭐가 잘못된 주장이라는거요? 아주 똑똑하고 바른말하는 탈북민이네요.

본문의 내용이 길어서 일부내용만 인용하였습니다. 여기 적힌 글로 전체글을 알 수는 없습니다. 파란색 링크를 누르면 본문을 다 볼 수 있으니 그후에도 글의 주장에 대해서 옳다 하실지 의문이군요.

읽어보니 더 옳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민족관과 통일관이 다른 분들과 대화는 항상 피로감만 더 쌓이므로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원문을 보니 영국에 있는 탈북인 최승철이네요.
항상 그런 사고네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발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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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을 먹이는 식량을 보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의 주장은
참 뭐라고 해야 할지?!
북한주민은 저절로 산지 벌써 20년이 넘었지요.
식량을 북한당국을 통해 주면 배급제로 통제가 강화되는 악순환을 그는 아는지 모르는지?!
결국 저절로 사는 북한주민을 죽이는 방향으로 가지요.
마치 피많이 흘린자 물을 달라는 대로 주면 오히려 죽는 격이지요.

최승철씨의 열정을 존중하는 사람이지만
사고를 보면 이상자라고 볼 수밖에 없네요.
좀 탈북인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글을 쓰면 좋겠는데
대화가 안되는 부류라는데 답답

정신이상자가 아닌 이상주의자라고 하신걸로 알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종북이라고 일컫는 사람들의 의식 또한 그헣다고 봅니다.
저는 소위 "종북"에 대하여 개인적 적대감이 없습니다.
그들중에는 진짜 반역자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두다 종북인것은 아니지요. 순수하다고 해야할지 순진하다고해야할지 현실의 문제점을 누군가 부각하면 그에 휩쓸리는 갈대와같은 부류들이라고 봅니다. 다소 철학적인 말이지만 "완전한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상주의자들..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인지 이타적인지 헷갈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