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지만 분단을 끝나는 날을 염원하는 한사람입니다.

민주사회는 다양성의 존재를 인정하고 서로를 비판할 수도 있어야합니다.

비판당하는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겠지만 주장이 서로 다를 수는 있는것입니다.

여기에서 논리로 대결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인간인지라 감정에 쏠려 상대를 비방하고픈 마음이 앞서는것은 누구나 같겠지요.

그사람의 인성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테지만 제가 안타까운 것은 조선시대 당쟁으로 임진왜란을 겪고도 한국인의 의식 수준이 아직도 깨지 못하고 있디는것..

제가 볼땐 민복님과 림일님은 목표가 같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누군지 모를 분열을 조장하는 글들이 올라오는것이 보기가 좀 그렇군요..

당사자는 만나서 차한잔 마시면서 이기심을 숨기지말고 논리로 승부를 가리시길 바라고 다른사람은 인격공격을 멈추길 바랍니다.

모두 初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