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 림일작가의 발제글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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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드는 생각은 림일작가가 3만탈북자 대표 조명철 국회의원보다 훨씬 낫다는 거다. (신문기고, 결혼생활, 봉사활동 등 다른 비교는 차치하자) 지난번 이희호 여사의 평양방문 출발날에도 이창에 <여사님께서 평양에 가시면 김정은에게 할아버지, 아버지 동상 세우는 일 그만하라! 그것때문에 2천만 주민이 굶어죽고 있다>는 따끔한 비판을 하라고 했지. 그리고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 가니 <가시면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내 탈북자들을 대한민국으로 보래달라, 그들도 분명 내 국민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간절히 부탁한다>는 말씀을 하라고 했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치현황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그에 맞는 평론과 진단을 내리는 림일작가가 정치인 조명철의원보다 훨씬 낫다는 소리다. 과연 정치라는 것이 대체 뭔가? 상대방의 부정과 비리를 혹독히 비판하고 대중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적어도 3만탈북자 대표사이트인 이창에서 수년간 백여편을 발제글을 올린 림일작가와 단 한번도 올린적이 없는 조명철의원은 더이상 게임이 안된다. 조명철 의원은 림일작가에게서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 그게 바른 정치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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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제가 제기될때마다 언론에 나서는건 하태경의원이던데요.
이번 목함지뢰사건때도 김정은이 미쳤다고 했잖아요.
언젠가 김정은이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해야 한다하고....
탈북자를 변절자라고 막말한 임수경이에게도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고.
세계평화여성단 판문점넘어 올때도 쓴소리했고......
조명철 글쎄요? 부모 잘만나서 좋은 대학 다니고 ...어영부영 살다가 그 덕에 한국와서도 한자리 잡고.
전자>> 넘사벽>>후자...
아는대로지식 하나 추가한다면......북한에는 인민배우, 공훈배우,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 등 문화예술인들을 지칭하고 표창하는 호칭이 있는데 유독 작가에게만은 없다. 그건 김정일이가 <작가라는 이름 자체가 가장 위대한 호칭이다>라고 한 교시에 따른 것이다.
3만 탈북자를 대표해서 금뱃지 달아준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스터리다.
더큰 문제는 제가 잘나서 그리된 줄로 착각하는 조의원의 식견!
다시는 그런 무능, 무덕의 정치인이 더는 없었으면...
부럽냐?
너같은 개는 그 곁에도 못가.
너를 싸버린 네 에미년을 바꾸어봐라.
ㅋㅋㅋㅋ
인간이 얼마나 못낫으면 그러구 사냐??
인간 쓰레기야...
혹시 한글을 모르는 조선족동포인지? 아님, 고난의행군 세대인지?
난무하는 오물더미 같은 이창에 들어올 시간도 없지만,,
들어올 가치마저도 못느끼네요.
아무리 언어의 자유가 넘치는 민주국가라도 할말 못할말 가려서 예의를
지키며 하면이 어떨까하네요??
북한에서 배운 서로물고 뜯는 나쁜 버릇좀 고치고요...
님의 말대로라면 온갖 막말쓰레기 오물더미인 이곳에 3만 탈북자들이 공감할만한 좋은글,좋은사진, 좋은음악 올려주는 림일작가는 할일없는 백수여서 들어오겠군요.
조명철의원이 여기 안본다구요? 천만에 말씀. 봅니다.
봐도 매일봅니다. 그게 정상이고 아니라면 비정상입니다.
왜? 여기는 3만탈북자 최고정보센터이기때문이죠.
만약? 이 탈동회가 없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멀쩡하게 점잖게 사회생활하는 유명탈북인들의 비도덕적인 품행과 언행, 인성 등을 알수 있을까요?
이창에서 동료에게 공사장벽돌같다는 건방진 총리사위도 알았고, 이창에서 거짓말하는 목사도 발견되었고, 이창에서 막말하는 박사도 알았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이창에서 학력, 경력위조한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이 발견되었나요.
단체공금 횡령하고 많은사람을 사기친 나쁜놈들도 알았죠.
그런것을 모르고 어느 특정인의 겉모습만 보고 국가공직에 임명했을때 훗날 초래할 엄청난 도덕적피해 같은건 생각못해보나요.
그런의미에서 이탈동회는 꼭 있어야 하겠죠.
여기 회원들도 언제부터 말하지 않았나요? 2만 탈북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차원에서라도 탈북여성과 가족을 이루고 살면 큰 감동이 되겠다고.
지금 그의 뒤를 돌아보면 남은게 뭐가 있는지? 전 연구원, 전 통일교육원장, 이제 몇달후면 전 국회의원... 그다음에 뭐가 있을까요? 냉정히 말하면 그게 답니다.
그럼 림일작가를 볼까요?
그는 남한에 온지 20년 가까이 되면서 제대로 된 직장도 없이 탈북여성과 가족을 꾸미고 두 아들을 키웁니다. 봉사활동도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모범부부라고 칭찬받지요.
그의 업적하면 아무래도 책이겠죠. 조명철의원 한 권도 못쓴 책을 10권 가까이 썼으면 조선, 동아 등 주요신문에 칼럼을 100편 정도 썼습니다.
김일성대학 교수출신인 조명철의원이 국회의원기간 신문에 단한번의 기고도 못했는데 림일작가님은 요즘 인터넷에 <김정은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씁니다.
TV에 나와서 국민들을 계몽교양해주며 국제행사에도 자주 참가합니다. 더욱 놀란것은 이런 림일씨가 고등학교졸업이 전부라는 사실.
이모든 말을 함축해서 말하면 조명철의원님은 림일작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머슴입니다.
림일작가 지지자는 눈이 바로배긴 친구들이 많네용.
하긴속담에 친구를 알려면 그친구의 친구를 알라고 했죠오. ~~~~~
과일씨. 과일 마니먹고 정신 챙기셔요. 호~호~
사기 협잡으로 증산교화소에 수감되었던 정성산이라고.
증산교화소에서 다른 죄수들의 펑펑이나 훔쳐머던 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