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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감사와 보답의 순간 -2
Korea, Republic of 림일작가 1 538 2015-09-04 09:53:10

<사진> (몇번 올리는데 잘 안되네요. 회원님들의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굳이 사진설명을 드린다면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어느 공원에서 농민모를 쓰고 땀흘려 나무심기를 하고 인증샷으로 플래카드 '꽃피는 마을 가꾸기 사업' 이란 문구 앞에서 삽자루를 어깨에 메고 한 컷 찍은 거죠.)

 

서울은 평양에 비하면 1인당 녹지면적이 상당히 적습니다. 시(市) 전체 면적이 평양보다 적으며 인구는 평양의 5배인 1천만 명이니 그럴 수밖에 없겠죠.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가 280만여 대, 택시는 7만 2천여 대, 버스는 7천 6백여 대... 사람과 자동차가 범벅이 된 이 거대도시에 100세 이상 노인 4천 840명이 삽니다. 그것만 봐도 우리의 서울은 분명 살 맛 나는, 그리고 역동적인 도시라고 봐야겠죠. (사진은 제가 속한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으로 했던 나무심기작업, 날짜는 2015년 5월 26일)

 

2015년 9월 4일 - 집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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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작가 ip1 2015-09-04 10:03:10
    참! 그러고 보니 오늘이 주말이군요. 내일은 오랜만에 아내가 싸주는 김밥을 갖고 막내아들녀석과 경치좋은 공원에 가서 휴식을 해야겠어요.

    요 노래 들으면서~~ https://www.youtube.com/watch?v=Q5C3UK1B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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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사나이 ip2 2015-09-04 13:08:14
    포스팅 하기전에 자료 검색 안하시는군요. 절대면적이든 1인당 면적이든 서울의 녹지공간이 적지 않습니다. 평야에 위치한 평양과 비교해도 서울의 녹지공간이 더 넓을 겁니다.
    서울에 산이 18개 이고, 웬만한 타국의 대도시 보다 서울의 자연풍광이 더 뛰어남은 저도 경험했지만 외국 친구들에게도 많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사람과 자동차 범벅'이란 표현은 친구들 앞에서 하세요. 여기는 당신 안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회적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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