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년전부터 경제위기가 통일을 불러 온다고 주장합니다.

이번에 박대통령께서 중국과 통일논의를 했다라고 하셨는데

통일 논의를 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북핵과 미사일 문제로 인해 사드 배치 문제가 대두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군비경쟁 문제가 파생될 것이 뻔한 상황에서

한국의 입장에선 그때마다 외교적으로 고민이 반복되는 상황이

계속해서 재연된다는 것은 북한으로인해 한중관계,한미 관계,한일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증폭될수밖에 없기에 더이상 그런 상황을 방치해선

안될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북한의 도발은 애초에 한반도의 분단이 원인이며 한반도 분단은

미중을 비롯한 강대국들이 2차대전 패전의 전범국인 일본을 나누지 않고

죄없는 한반도를 나누어 파생된 문제라고 볼수 있기에 근본적으로 북한의

도발과 동북아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중국과 미국이 통일에 협조하라는

입장을 취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중국이 통일에 비협조적일때

우린 사드를 배치해도 중국에 할말이 있는 것이고 미국이 통일에 비협조적이고

 북한의 도발이 계속된다면 한국의 자주적인 핵무장을 주장해도 미국으로선

막을 명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정부는 이제 사드 문제가 본론이 아닙니다.

궁극적인 해결은 통일이기에 미국과 통일논의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상황에서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은 남북이 자주적인 통일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을 하지만

과연 중국의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주장을 계속할수 있을 까요?

중국의 경제위기는 비 생산적인 무분별한 개발과 부동산 버플, 지방정부의 재정위기,

저임금 시대의 종말, 금융권의 채권부 채권부실,  미국의 경제 정책, 유럽시장의 위축 등등...

종합적인 어려움속에 오는 것이기에 중국정부의 힘으로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고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며

한반도의 통일보다 더큰 성장동력은 없죠..

중국이 경제위기를 막지 못한다면

중국공산당이 천명한 샤오캉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며 이는 중국공산당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기에 중국으로선 표리부동하게 겉으론 남북한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주장할 것이지만 뒤로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넣게 될 것입니다...

사자(중국)가 발목을 다치면

공중에선 독수리가 우굴거리고 땅에선 하이애나가 모여 들죠...

그런데 만약 한국이 치료사 역활을 한다면 중국은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통일은 힘이 있어야 하는데

동북아의 역학관계는 중국이 심각한 병이 들때 한국은 의사 역할을 하게 되고

잠시 잠깐 칼자루를 쥐게 될 것이고 중국은 협조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위기로 인해 통일이 되는 것이죠...

북한의 고난의 행군은 한국의 외환위기 시절이였고 세계적 경제위기때는

후진국들이 더 큰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고로 김정은은 내부적으로도

큰 위기를 맞이할수밖에 없죠...

제 말을 좌파들은 부정하겠으나 부정한다고 이미 대세는 점점 기울어지고 있고

뻔한 수순과 절차는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부인한다고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