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더러운 박원숭의 졸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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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가면을 쓰고 -----숨어 살아온 조갑제의 가면을 벗긴다. 2015.10.08 07:52:55 (*.160.*.3) 한때 조갑제 닷컴 회원으로 조 대기자님을 제 인생에 몇 안되는 스승으로 생각하고 존경해 왔습니다. 막연히 존경하던 박정희 대통령을 더 자세히 알게 해 주셨고 김대중 노무현의 애국 아스팔트 고난의 행군시대에 멀리 해외에서나마 글을 올리면 대문에도 오르곤 하였습니다. 일제말기 세계 대전 시대에는 춘원 이광수나 여러 민족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변절하였던 것 수치스럽지만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박근혜 정부가 통진당을 해산하고 전교조와 좌파세력 뿐 아니라 김무성 유승민 같은 인간들의 가면도 벗겨나가는 시대에 김일성에게 충성을 다하는 박원순을 그렇게 옹호하다니 저는 부모나 귀한 친구를 잃은 것 같은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야 지금까지 선생으로부터 배운 그 무엇보다도 값진 교훈을 지금 받고 있습니다. 일제하 지도자들은 일본의 무력과 전시의 압박에서 그렇다 해도 지금 박근혜 집권하에서 선생의 태도는 어떤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면 도저히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선생을 존경하던 바로는 선생께서 권력이나 물질의 유혹에 넘어가서 이러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명예 때문이라면 더욱 아니겠지요. 왜냐하면 이건 어린아이라도 금방 알 수있는 너무나 극명한 일이니까요. 그러면 돈 과 명예나 권력보다 더한 유혹에 넘어가신 것입니까? 저는 선생께서 그런 천박한 유혹에 넘어가 꼭두각시 노릇할 분으로 보지 않습니다. 혹 가다가 정상적인 사람이 정신병이 들거나 귀신들리거나 하여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누구에게라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변절자라고 욕할 일이 아니라 불쌍히 여겨 사랑과 기도로 치유를 받아야 할 일입니다. 선생의 이번 사건을 통해 제가 받은 교훈을 정리하겠습니다. 1. 조갑제가 저정도면 한국 기자들 언론인들은 다 쓰레기다. 2. 사람을 압박이나 유혹에 넘어가기가 너무나 쉽다. 3. 혹시 넘어가지 않더라도 미치거나 귀신 들릴 수 있다. 4. 너도 나도 다 조심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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