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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느 하늘아래서 살고있을까?~
이경민나영 0 285 2006-04-12 09:28:47
느닷없이 찿아왔다가 말없이 그냥 가버린 평생을 지우지 못할 짜릿하고 깊은 추억을 남가고 간 그남자,~ 처음으로 널느끼던 그순간 만큼은 감기처럼 열나고 그러케 사랑을 나누었던 우리, 아, 절대로 잊을수 없는 너의 그 모습들과 함께 하지못한 그모든것들... 그림자처럼 늘 함께 있는듯한 너의 모습... 눈을 감으면 너와 함께있던 그순간들이 신기루처럼 아련하게 떠올라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다시올수있다면 꿈만 같았던 비길데 없을만큼 행복했던 그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시간이여 영원히 그곳에서 멈추어다오 우리의 바램이였었다 이국강! 이름만큼 멌있는 너는 나의 마음을 송두리채 뺐어갔었지. 지금은 어디서 살고있니?전화한통 없고.. 보고싶어, 네가 정말로 무지무지 보고싶단말야 나, 지금 죽을것만 같어,네가 너무 그리워서 애태우다가 재가된 이아픈 가슴을 가지고 어떡하라고..나지금 미칠것같아 아니 미쳤어, 미쳤다구~ 미쳤단말야~ 아,~나는 왜 이런가? 모험을 한걸까?왜 내맘을 모르는걸까?야속하고 원망만 남긴채 나는 돌아서야 했었지... 너와 내가 함께한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있는데...살아 숨쉬듯 기록되여 있는데..넌지금 어디에 있는거야? 돌아와,~어서...예전처럼 웃으면서 날 바라보란 말야~ 너땜에 흘린 눈물 아직도 내가슴에 남아있는데 젖어있는데 마르지 않았는데 내맘이 깡그리 마르기전에 돌아와줘~너에게 올인하고싶어,~ 널 이러케 볼수없다는게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힘들어, 오늘도 잊자고 생각은 하면서도 더욱 보고싶은 내맘 넌아니?가슴이 아프고 힘들어,~ 왜 만났는지 후회를 하고싶을 정도로 괴롭고 힘들어~ 언제 다시 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네가 정말 행복하게 살면 더 좋켔어 내아픔이 내외로움이 내슬픔이 암만커도 너만 행복하게 산다면 난 얼마든지 참을수 있어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해, 국강아 내맘알지,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지 사랑했는지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좋켔어 가끔씩은 잠깐이라도 너와나 행복했던 그시간들을 추억하면서 가슴이 더워졌으면 좋켔어 다음생이 있다면 너와 영원히사랑하면서 오래오래 살고싶어 고마워 행복한 추억 남겨줘서~ 이런 내맘을 넌알어? 아냐구,~ 영원히 꺼지지 않는 너의 초불로 어둔세상을 환하게 밝히며 살아가길 바랄게 너의 온몸을 태우며 빛을 발하던 그모습 영원히 숭고한 모습으로 남겨둘게~ 사랑해 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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