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권력과의 힘겨운 투쟁 끝에 얻어낸 자유이고 민주주의이기에 나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장 소중한 정치적 가치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그럼 아이피3님의 위 말씀을 잠시 빌리자면 자본주의가 썩었다"는 말씀이 아니다 기득권 수구와 독재세력이 썩었다"는 말씀이다. 내가 보건데 이들의 탐욕이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 국민의 혈세로 국가안보를 잘 지키라고 했더니 합참의장 최윤희 방산비리. 해군참모총장 정옥건 방산비리 어제는 재향군인회 조남풍이까지 인사청탁 납품비리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단다. 도대체 이들의 부정부패의 끝은 어딘지 가늠하기 조차 힘들 지경이다.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인 노길남씨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가치관이 다른 내가 가타부타할 사안은 아니다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가하라고 한다면 노길남씨의 최근 행적과 발언을 보면 극우 보수가 흔히 말하는 종북주의자가 틀림없어 보인다. 신은미씨도 평가하라고 한다면 북한이라는 곳은 여행객이 자유롭게 보고 촬영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분명히 북한 당국에서 보여주는 곳만 제한적으로 단면만 보았을 것이고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이야기 했다고 한다 우리가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왜 북한의 나쁜 모습은 보지 않았느냐고? 윽박지르면 안된다. 반면 평양과기대 전 영어강사 수키김은 북한은 단 1초도 자유가 없는 곳이라고 하면서 북한은 거대한 감옥이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수키김에게 왜 좋은 면은 보지 않았느냐고 우리는 따질 권한도 없다. 어쩃던 북한의 양면을 모두 보는 듯한 모습에 나는 가슴이 아프다. 더 이상 흑백 논리의 진실게임은 하지 말자 다 무의미하다.

끝으로 나의 대북관은 북한을 파멸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다만, 독재세습권력은 반드시 무너져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던 직접 간여 한다면 재앙이 될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북한의 내부에서 변화가 일어나 독재세습체제가 무너져야 한다.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할 필연의 동족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대결구도 보다는 인내심가지고 꾸준히 대화와 협력을 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네...반갑습니다! 그 간 잘 계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림동무는 2015년 반드시 조국통일 한다구 나가던디.......??
그노무 김대생이 림동무 삐라를 아직 못 줏어 보았나?.....
아님 고새를 못 참아서 굶어 죽어 뿌인건 아닌감?
근데 림동무래 한다는 통일은 대체 어떤 통일인가요?
고려연방 통일인가여? 아님 7천만이 해와별 노래하는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