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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눈물은 이해 불가...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528 2016-02-10 10:44:42

탈북자 분들이 눈물을 흘리는 근본원인을 보면

다분히 김일성 왕조체제를 애초에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오늘날의 비극은 과거 정치적으로 잘못된 판단이

원인이며 이는 북한 분들이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습니다.

 

원래 정치적으로 잘못된 선택에 의한 결과는

10년 혹은 수십년뒤에 나옵니다...2007년 경 노무현 정부때와

이명박 정부당시 대학 등록금을 놓고 비판을 했으나

대학등록금의 근본원인은 민주화 세력에 의한 학원민주화에 의한

등록금자율화 정책때문이죠...헌데 국민들은 현 정부를 비난하죠...

 

과거 자신들이 대학생때 대정부 투쟁하며 만든 것임에도

얼굴에 철면피를 깔았는지 어느 누구도 옳바른 반성은 없죠..

정치가 더럽다는데 사실상 대부분은 그 더러움의 이면에

국민들의 우매한 선택이 있는 것입니다...

 

소련이 등장하고 공산주의 사상적 여파는 식민지 한반도까지

들어 옵니다...1920년대 농업민주화는 지주처단과 공동생산과

공동분배를 이룩하기 위해서 중앙집중적 공산당 체제를

확립하는 과정을 민주화라고 했었죠...그당시는 농경문화였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농민이였기에 농업민주화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산업사회화 되면서 노동자의 수가 많아지자 경제민주화로

바꾼 것이죠...원래 민주화란 의미는 노동자 농민의 지지를 받는

공산당이 공산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지주나 자본가를 죽이거나

숙청을 해서 공산 사회를 만드는 과정을 민주화라고 했던 것이며

민주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폭력도 허용되며 당연시하죠..

 

공산당의 폭력적인 중앙집중적 독재는 인민을 위한 것이며

인민을 대표하기에 정당하며 민주화가 완성되면 폭력도

사라진다라고 했었죠...그래서 공산주의 국가는 공산사회 건설의

완성 되었다라고  주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중국과 북한이  사회주의 국가가완성되지 않았다라고 하는 이유는

사실상 공산당의 독재 즉 폭력을 유지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하죠...

 

뻔히 그런 공산당 혹은 노동당을 알면서

그에 따른 비극으로인해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자업자득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피해자 코스프레인 것이죠...

 

울 힘이 있다면 인민을 가지고 논 북정권에 분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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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이여 ip1 2016-02-10 14:15:48
    해방직후 남북한을 막론하고 민족주의 세력이나 부르죠아 세력보다는 공산주의 세력이 더 강했던것 같은데??? 그 이유는 민족주의 세력이나 부르죠아 세력들은 대개가 일제와의 연고관계가 있는관계로 그 상당수가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지 못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공산주의 쏘련군이 평양에 진주하게 된 그런 상황속에서 북한 주민들이 과연 무슨 선택을 할수나 있었을가?
    그리고 북한의 조만식과 같은 유지들과 신의주 학생폭동이나 대한민국에서의 서북청년단의 활동같은것들은 어떻게 평가되야 하는가여?
    그리고 미군의 한반도 상륙이 없었다면 남한에서의 자유민주주의 개혁들이 무난히 이루어질수 있었을가? 미국의 개입없이 국민들 스스로 선택하였다면? 당시의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으를 선택했을가? 사회주의를 선택하였을가?
    질문이라기보다는 평소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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