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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자유북한운동연합, '공중어뢰(對北풍선)' 北으로 날려 보내
Korea, Republic of 조닷콤 0 426 2016-03-30 00:24:58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와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28일 경기도 파주(탄현면 낙하리)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對北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다.
  
  이들 단체는 이날 현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폭침으로 우리 國軍 장병들이 46명이나 희생됐고, 지금도 북한이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잇따른 對南 행동을 비판했다.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본부장은 “우리 단체는 매년 3월이 되면 전사한 국군 장병들의 원혼(?魂)을 달래고, 김정은의 급소(急所)를 치는 ‘천안함 복수 공중어뢰(對北전단) 날리기’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우리 국민은 김정은의 전쟁범죄, 민족반역 행위를 응징할 의무가 있다”며 “국민들이 힙을 합쳐 ‘진실의 힘’으로 ‘거짓의 공화국’을 해체하자”고 말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앞으로 6월까지 對北 전단 1000만 장을 북한으로 보낼 것”이라며 “우리가 보내는 對北전단은 국민들이 보낸 성금으로 제작 됐다. 김정은 정권이 붕괴되는 그날까지 對北전단 보내기 운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軍도 북한에 대한 심리전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對北전단 살포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우리 軍이 對北 전단을 살포하게되면 2004년 6월 남북한 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전단 살포를 포함한 심리전을 중단한 지 약 12년 만이다.
  
  북한은 지난 1월 중순부터 남한을 향해 對南 전단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하고 있다.
  
  사진-취재/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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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 ip1 2016-03-30 11:25:42
    대북공중어뢰?!가 아니라 자폭 대남어뢰꼴.
    28일 풍향은 풍선날아가는 높이에서 어느 곳도 맞지 않아.(항공기상청자료)
    겨우 맞는 다는 850메터 상공풍향도 남서풍으로서
    파주가 아니라 철원, 화천에서 단거리용으로 날려야 겨우 분계선 근처에 떨어질가.
    근데 파주에서 날렸으니...
    하태경의원이 그래서 대국민사기극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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