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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을 맞으며
Japan 굿바이 0 437 2016-05-18 09:55:25

제가 북한을 떠난지도 십년 이 넘었군요..

그냥 어린시절 제가 5.18 대해에 들은  이야기 가 생각나서 몇글자 적어보려고요


1991년...봄쯤이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화대군 하평리?라는 곳에 농촌 동원 을 갔었습니다.(중학교 3학년.부터 북한은 봄..가을 1년에

두번씩 농장 을 도와주는 일,..다아시겠지만..혹시 모를분들을 위해...

당시 북한 농촌 의 집은 큰집이 몇개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간부들의 집도 ..중간정도???의 기왓집이였고 ..그중에 가장 큰 기왓집이 눈에 띄었는데

담장 도 하얗고 ...정말 깨끗한 집이였어요...한눈에 보기에도  동네에선 젤커보였고..

그곳에 사시는 분들께 저는 물어 봤습니다.

무슨집이냐고....

그때 제가 들은 대답은.....광주 에 내려갔다 전사한 전사자 가족이라고..

그냥 그렇게 들었어요....제가 그집에  살던 사람이 아니라서..진짠지 아닌지는...

북한에 있을때..유년시절과 청소년 시절에 광주에 내려간 북한특수부대가 육해공으로 한개 대대가 내려갔다 머 이런 소문이 많았더랬죠^^

소문은 소문일뿐이지만.....어쨌든 저는...어릴땐 그말을 기정사실 처럼 받아 드렸고....


여기에 와서.보니  5.18은 ....광주의  가족분들껜....정말 잊을수 없는 한이 되는 그런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 ..또 명복을 빌어봅니다

우리또한 북한을 넘으며 가족 잃은 슬픔.과 그고통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북한에서 듣던 얘기중에 이런 소문  있었어요...

김일성이 가 3번 의 통일의 기회를 놓쳤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중 한개가 광주에서 서울로..올라오고...평양에서 서울로  내려가는  무력 통일시나리오??....저도 중고등 시절 .풍문같은 소문으로 들었던지라...북한에 계셨던 분들도 들었던 분이 있었을거라 생각

합니다..물론 뜬 구름 같은 유언비어 일지도 모르죠....

북한은 워낙에 ...거짓말이 많았으니까.....

어쨋든...만약 조금이라도 사실이여서 지금의 한국이...북한같은 김씨왕조의 총칼아래 서로가 서로 를

감시하는 그런세상이였다면 끔찍할겁니다..

이랬던 저랬던 여기서 이렇게 이념논쟁을 할수 있다는건..자유가 보장 됐다는거니까...참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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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쯤 ip1 2016-05-18 12:20:41
    한번쯤 거꾸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휴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북한의 내륙도시에서 수백명의 한국군인들이 백주대낮에 북한군인들과 북한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맹활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위장을 하고 변장을 했더라도 북한군인들과 북한주민들에게 바로 발각되겠지요.
    북한사람들이 남조선 군인도 분간 못할 만큼 바보는 아니겠지요.
    마찬가지로 한국군인들과 광주시민들 그리고 현장을 취재했던 많은 기자들도 바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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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뇨 ip2 2016-05-18 14:48:39
    북한에서는 군복만 입으면 민초들은 입을 다물죠. 백주대낮에 남한군인들이 북한군대로 위장하고 북한에 입성하면 주민들은 잘모르죠. 군인들도 특수부대라고 하면 별로 신경안쓸걸요. 휴전선쪽은 오히려 경각성이 높고, 경계가 심해서 쉽게 발각되지만, 내륙도시에서는 그런 군대가 활동해도 누구하나 신경안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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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분은 ip3 2016-05-18 14:55:33
    혹시 탈북자신가요?
    북한 어느 지역에서 살다 오셨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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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ip4 2016-05-18 17:25:51
    ..북한의 대남 훈련은..거의 한국인과 똑같은 교육을 해줍니다......대남 특수 부대가 사회복을 입고 광주에서 총들고 싸웠다면 알아차리기 힘듭니다.....탈북자가 ...한국에와서 2개월만 지나도 탈북잔지 한국사람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래서 1님이 말한 이유는 반박 사유는 될수가 없다는겁니다..결국.북한이 망하고 내부문서를 봐야만 알수 있는 일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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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2 ip4 2016-05-18 17:33:51
    네 탈북자 맞고요..저는 함경북도 김책시 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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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1 ip4 2016-05-18 17:37:29
    그런이유는 반박 사유가 안됩니다.. 만약 진짜라고 가정했을때 북한이 바보입니까?...내가 알기론..육해공...이미 광주사태전에.. 하늘과 땅 바다로...개개인 뿔뿔이 한명씩 광주에 잡입 햇겠죠..물론 진짜일경우입니다...그리고 북한의 대남 특수부대는 한국 말투부터 생활 습성 등등...많은 교육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들이 사복을 입었을땐..분간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궂이 반박 하실거면...다른 이유를 대셔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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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포요황해도남포 ip5 2016-05-18 16:54:39
    아마 맞을겁니다 확율적으로 거의
    물론 물증은 아직 없습니다
    물증이래야 사실 1번처럼 화들짝 놀라는 오바액숀 정도
    사실 1번이 뭘알갰습니까 그냥 자기도 긴가민가 하는데 그렇게 말슴 하시니 혹시나하시니
    자기도 모르게 깜짝놀라 아니야 아니야 그럴리가없어 미리 부정하는 정도
    하지만 논리적으로는 정항적으로는 거의 확실할겁니다 모든 자료들를 다뒤져봐도
    거의 일치 거의 99.9% 수학적으로는 인공지능적으로는 거의 확실 논리적으로는
    예로 그분중 어느분이 발간한 육성 수기에도 나오지만
    /아무리 검토 해봐도 실패할 확율이 높다 해서 다음기회로 미루자/하면서 여러가지
    실패할 확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나옵니다 한마디로 당시에는
    준비가 하나도 안됐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불과 일이년 혹은 한두달 전에는
    근데 이게 불과 몇달 몇개월 길어야 일이년 만에 순식간에 완벽하게 이루어집니다
    거의 감탄할정도로
    이건 전문가도 그렇게 못합니다 수십년 훈련과 거의 몸이 알아서 척척 자동으로
    저절로 움직여지는 엄청난 그야말로 뼤를 깍는 반복숙달이 없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것도 순식간에
    설사 있다하드라도 실전경험이 본능적인 육감이 뒷받침이 없이는 사실은 불가능합니다
    다시말해서 조직이 그것도 초프로급으로 구성된 완벽한 팀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완벽한팀을 움직이는
    사령탑 즉 콘트럴타워가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분명히
    참고로 지금은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우리나라 군편제에는 군조직에는
    그런 편제는 경험은 조직은 병과는 없습니다 거의 전부 방어위주 육이오도 월남전도
    기타 어떤 실전경험에도 거의전부
    교육자체가 편제 자체가 경헌 자체가 아예 없다는겁니다 그런 경험은
    근데 그사람들은 그걸 척척했어요 그것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래서 그사진들은
    광주관련 대부분 모든사진들은
    자료들은
    거의 모두가 하나같이 앵글이 각도가 거의 모두 하나같이 모두
    결과확인보고서 방식의 무슨 확인 가념찰영이나 혹은 감독이 현장에 직접 들어가
    이거찍어 이거 찍어 각도 그렇지 그렇지 그렇게 좋았어
    액~숀~~ 마치 가록영화 찍는것처럼 그렇게 찍혀있다는거죠 모든사진이 모든 기록물들이
    거의가
    이러것들은 도데체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수가 있냐 하는거죠
    특히 1번 같은 저런 반응

    아~~ 저는 남포 있다왔시오 황해도 남포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봤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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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2 ip4 2016-05-18 17:31:05

    - 굿바이2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5-18 17: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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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쯤 ip1 2016-05-18 17:59:44
    굿바이님 한번쯤 거꾸로 생각해봐라니까요.
    한국군 수백명이 북한에서 완벽하게 활동이 가능한지 아닌지.
    북한의 보위부,안전원 및 군인들과 주민들을 모두 속이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느냐 이겁니다.
    제 댓글의 요지를 좀 이해하시고 답글 달아주세요.
    다시 씁니다.
    한국군인 수백명이 북한에서 백주대낮에 많은 북한사람들이 있는 상황하에서 제집 앞마당처럼 활개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
    굿바이님은 탈북자니까 굿바이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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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싫다 ip6 2016-05-18 19:37:39
    북한서 군복무 하신 분들중에 현재 년세가 50대 중후반 되신분들은 잘 알것이다.
    518 당시 북한군인들은 신발끈을 풀지도 못하고 신발을 신은채로 만탄창한 총을 안고서 잠을잦다.
    왜? 그랫을가?
    내분이 일어나서 경황이 없는 남조선 확 잡아 먹어뿌릴라고 그랬던거 아니굿나?
    나라에 비상사태 불러온 사건을 그무신 애국적 소행인양 기념씩이나 하구 ㅋㅋㅋㅋㅋ 잘 돌아간다 나라 꼴.....거기다 그 세력에 편승하는 자, 아부떠는 자들만 득실득실 거리니 앞이 안보인다.. 민주는 무신??민주도 나라가 있구서야 필요한것이지..공비에게 다 먹혀버린 후에 그 잘난 민주 어디다 쓸라꼬? ???
    요줌 대한민국의 모양새는 참으로 낫설기만 하다.
    빨갱이가 득세하는 세상은 죽기보담 더 싫다.
    아!~~요줌들어 이민이라도 확 가쁘리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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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 ip7 2016-05-18 21:14:29
    이미 전두환이 말했습니다.

    북한군 침투는 거짓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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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고소 ip8 2016-05-18 21:54:53

    - 노숙자고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5-19 0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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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의경고 ip8 2016-05-19 09:02:34
    북한특수군 광주 침투설은 허무맹랑 잡소리다 그 자는 탈북자 상당수도 광주에 침투한 광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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