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북했다가 송환된 서울대 운동권 출신 40대 집행유예 |
---|
작년 11월 북한을 동경한 나머지 중국에서 북으로 밀입국 (비법월경)한 탈남자가 북한에서 국가안전보위부 요원에게 조사받고 귀순을 요청했지만 북은 조선접십자회 명의로 우리에게 그를 돌려 보내겠다고 통보하고 판문점을 통해 송환해 버렸군요. 그가 받은 처벌은 징역2년,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입니다. 우리는 탈북자를 정착금까지 주며 수용하는데 북은 왜 탈남자를 받아들이지 못하죠? 서울대 출신인데다 운동권으로 미국 문화원점거 농성까지 한 이력이 있어서 정착금은 못줘도 이용가치는 있을 텐데요. 그만한 여력이 안돼서 일까요 아님 한번 부적응자는 영원한 부적응자, 한번 불평불만자는 영원한 불평불만자라는 생각에서일까요? 납치는 해가면서 스스로 들어 온 사람은 내치다니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24/2016052401240.html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 도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5-25 13:52:41
하긴 탈북자들에게 뭘 기대하겠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