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 '인천상륙작전'으로 -" (윤창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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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의 외출 "가자~ '인천상륙작전'으로~"
이 영화 한 편이 모조리 해 냈다! 대한민국 보수우파라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그 지긋지긋하고 넌더리나게 하는 종북좌파들의 ‘6·25 생떼·억지’를 조목조목 반박한다 해도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이 영화 한 편으로 국민이라는 어정쩡한 이름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그 종북좌파 세력이 쭉 뻗도록. 한 방에!
참으로 행복했다. 영화를 보는 1시간 50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 내내. 야, 이런 영화를 내 눈으로 보게 되는 날이 있구나! 이제 대한민국 영화감독의 손으로도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는구나! 영화 ‘인천상륙작전’!
이 영화는 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어린 시절, 영화를 좋아하시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리어 함께 갔던 저 충남의 내 고향에 있는 강경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시작한 이래 내 머리 속에 가장 강렬한 충격을 준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라고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다.
‘인천상륙작전 Operation Chromite’은 영화가 시작하면서부터 정직하고 당당했다. 관객과 대한민국 현대사 앞에서! 비굴하게 좌파 진보입네 하는 관객들이나 영화평론가, 기자들의 눈치는 아예 보지 않겠다고 작심하고 만든 영화였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6·25는 ‘김일성의 남침’이었다고 못 박았다.
너무나 당연한 역사적 사실이지만 그거 흥행을 노리는 감독이라면 쉽지 않은 결단이다.
6·25가 북침이라고 믿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좌파들에게 아부하고 표 사게 해서 1천만 관객 동원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감독이라면 쉽지 않은 결단이다. 그래 뭐? 6·25가 북침이라고? 그러면 내 영화 보러 오지마! 6·25가 김일성의 한반도 통일전쟁이었는데 미군이 방해한 것이라고?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 갖고 대한민국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내 영화 보러 오지 말거라!
영화가 막을 내릴 때까지 감독 이재한의 칼같이 예리하고도 강인한 결기- 대한민국이라는 우리 조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국가 정체성을 놓고 좌파종북세력에게 단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엄연한 김일성의 6·25 남침전쟁으로 인해 그 많은 희생자를 불러온 역사적 사실을 놓고 생떼 쓰는 좌파종북세력과는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는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감독 이재한의 양보할 수 없는 역사관과 애국심이 화면 밖으로 넘쳐 나오고 있었다.
그래 6·25는 김일성의 남침이고, 유엔군을 총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대한민국을 공산화로부터 구원한 영웅이며, 그가 없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존립할 수 없다는 사실을 대전제로 하지 않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이 영화를 보지 말라고, 이 영화의 관객이 되지 말라고 강하게 거부하는 영화가 바로 ‘인천상륙작전’이다.
그래서 그렇게 영화 평론한다는 사람이나 영화담당 기자들이 이 영화를 패대기치는데 열을 냈구나? 지들이 찔리니까! 지들이 6·25와 맥아더 장군에 대해 알고 있었고 생각했던 민족해방 전쟁이니 하는 그 젠체하는 생떼, 억지들과는 너무 달라 빈정이 상하니까?
다른 것뿐만 아니라 어느 대목 하나 무리 없고도 탄탄하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배우들의 혼을 다 퍼붓는 연기력, 완벽한 고증을 거친 세트, 그리고 돈 투자를 아끼지 않은 부티가 폴폴 나는 스펙터클한 전쟁신들을 두루 볼 때 관객이 몰릴 것 같으니, 영화 평론가니 영화담당 기자니 뭐니 영화판에서 좌파 행세하면서 밥 벌어먹는 사람들이 이 영화에 생체기를 내지 못해 안달했구나.
뭐 ‘반공영화’? 반공영화이면 뭐가 안 되는데? 정말 웃기고 있다. 그럼 우리민족끼리를 외쳐대는 ‘종북영화’ 만들어야 작품성, 흥행성이 뛰어난 수준 높은 영화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남북이 갈라진 가운데 북한이 핵을 갖고 있는 이 엄중한 상황에서 반공영화를 만들면 왜 구닥다리 영화라고 하는가!
지금 대한민국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반공영화, 반공드라마가 차고 넘쳐 나야 할 위중한 상황인데도, 어느 대중예술가 한 명 나와서 그런 작품을 만들려 하는 것을 보지 못하던 차에 바로 ‘인천상륙작전’이 튀어나왔다. 이 영화는 아무리 정부가 ‘검인정교과서’를 찍어 학생들에게 달달 외우게 해서 입시에 반영하도록 한다 해도 결코 해낼 수 없는 일을 단 1시간 50분 만에 해치웠다. 참으로 21세기 자본주의 세계에서 영화의 힘, 문화의 힘은 대단한 것!
다시 한번 감독 이재한에게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존경의 념(念)을 내 개인적으로 심심하게 표하고 싶다. 그가 2010년에 만든 영화 ‘포화속으로’를 보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공전의 대히트 작품을 세상에 내놓다니. 영화 ‘포화속으로’는 6·25 발발로 낙동강 전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학도병을 자처하는 학생들이 포항여자중학교로 몰려들어 전선으로 나가 싸우며 희생되는 내용 아니었던가?
대한민국은 1945년 해방된 지 불과 3년 만에 공산세력에 맞서 천신만고 끝에 나라를 세웠고, 건국한 지 불과 2년 만에 김일성의 남침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지만 지금도 감히 상상하기 쉽지 않은 국내외 학도병들의 자발적인 참전을 비롯한 자유진영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켜온 나라 아니었는가? 대한민국이라는 간판을 달아 세운 지 불과 2년 만에 일어난 전쟁에 학도병이 나라를 위해 참전한다? 기적에 가까운 애국심의 발로 아니었던가!
이렇게 지켜진 대한민국,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탄생한 신생국가 중 가장 짧은 기간에 건국, 산업화, 민주화의 금자탑을 세운 대한민국을 흔들지 못해 안달하는 세력들과 '국민'이라는 같은 이름 속에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 통탄할 현실!
감독 이재한은 극장의 홍보대에 꽂혀있는 팸플릿을 보니 “의미 있는 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열정과 사명감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나는 역사는 집단이 아니라 개인의 의지에 의해 진행되고 새롭게 창조된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그는 이번에 대한민국 현대사를 향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평가하고 싶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는 그야말로 호연(好演) 일색이었다. 나는 솔직히 ‘인천상륙작전’을 이번에 보면서 대한민국 배우들의 연기력을 다시 평가하기에 이르렀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가장 불만족스러운 것 중 하나가 연기자들의 천편일률적인 연기였음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희생을 감수하면서 연기에 묵묵히 헌신하는 수많은 연기자들에게는 대단히 실례가 되는 얘기가 될 수 있지만, 어느 배우가 어떤 영화나 드라마, 연극에 출연하든 내 눈에는 조금도 다르지 않게 들어오는 ‘똑같은 연기’에 식상할 때가 한두 번 아니었다.
해군 첩보부대 대위 역의 이정재,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 유엔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의 리암 니슨, 켈로부대 인천부대장 역의 정준호, 이정재를 마음속으로 연모하는 여배우 진세연, 그리고 박철민·김병옥…모두 연기력으로 승부하기 위해 혼을 다 퍼붓고 있었다. 웃기는 감초 역할만 했던 박철민, 악역 단골이었던 김병옥 모두 전혀 다른 캐릭터로 나타났다.
도쿄에 있던 맥아더, 그는 김일성의 남침으로 서울이 함락하자 한강 전선으로 날아와 여전히 전선을 지키던 한 소년병과 만나게 된다. 맥아더가 회상하는 그 소년병과 나눈 대화는 나를 울렸다. 이런 대사가 맥아더와 그 소년병 간에 나눠진 것으로 기억된다.
“왜 거기에 아직도 서있느냐?”
“철수하라는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뭘 원하느냐?”
“총과 실탄을 주십시오.”
맥아더는 그 소년병에게 말한다.
“내가 나라를 구해주겠다.”
당시 실제로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던 대한민국을 세계 최강의 반열에 오른 미국은 구해줄 수 있었다. 이것은 친미주의니 어쩌니 하는 케케묵은 시각에서가 아니라 미국이 김일성과 구 소련의 스탈린, 그리고 1949년 중국 대륙의 공산화에 성공한 모택동 군대가 합작한 침공을 미국이 나 몰라라 했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사라지고도 남았다.
감독 이재한이 이 대사를 맥아더로 하여금 되뇌이게 한 것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해 정통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말할 수 있는 대단한 용기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소련과 중국이 공산화에 실패한 유일한 지역이 바로 대한민국이었고, 이것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미국이 유엔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희생했기 때문!
맥아더의 연기도 압권이지만 배우 이정재의 연기력은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것 같은 숙성된 카리스마가 넘쳐흘렀다. X-Ray 첩보작전 부대원 8명을 이끌고 있는 이정재, 그는 맥아더에게 “인천에서 기다리겠다”며 맥아더가 인천상륙작전을 펼 수 있도록 월미도에 조명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약속했고, 맥아더는 인천 앞바다에서 썰물로 돌아서는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상륙 작전 개시를 서둘러야 하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이정재가 조명탄을 터뜨릴 때까지 지켜보다가 마침내 상륙작전 개시를 지시한다.
1950년 9월15일. 맥아더 스스로 성공확률이 5천분의 1에 불과했다는 육해공 합동의 인천상륙작전을 개시하는 맥아더의 고독한 결단! 1962년 미국 본토에서 불과 145km 떨어진 쿠바에 소련이 미사일 기지 건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가운데 당시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소련군 선박이 미사일을 싣고 쿠바로 향하자 해상봉쇄령을 내리고 격침할 것을 결정한 사건에 결코 뒤지지 않는 고독한 결단!
이정재가 탱크 위에 올라 조명탄을 터뜨리고, 이를 지켜본 맥아더가 상륙작전 개시를 지시하는 장면은 감동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영화는 이렇게 만드는 것! 조조상영이었는데도 학생부터 나이 든 분들에 이르기까지 관객들로 꽉 찬 영화관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감동에 숨을 죽이고 있는 모습 아니던가?
이정재는 북한군에 맞서 돌진했던 탱크 옆에서 작전에 나가기에 앞서 시장에서 국밥 장사를 하는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너무 가슴이 아파 차마 만나지 못했던 회한을 떠올리며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조국을 택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이어 맥아더 일행이 등장해 탱크 옆에서 숨진 해군 첩보부대 대위 이정재와 그 일행에게 거수경례를 하고.감독 이재한은 내가 어렸을 때 배우며 생각했던 맥아더 장군을 다시 멋지게 부활해 놓았다. 맥아더 장군은 당시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 행정부와 군부가 인천상륙작전이 미국의 차기 대통령직을 노리려는 정치적 복안의 하나로 보고 반대하고 나설 때 “사람은 자신의 이상을 버릴 때 늙는다”고 되받아 치며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는다. 역시 리암 니슨의 맥아덕 연기는 압권이었다.
만약 맥아더와 같은 인물이 당시 유엔군 총사령관 자리에 있지 않고 연약한 인물이 그 자리에 있어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비수를 김일성과 소련, 중국을 향해 들이대지 못했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지도에서 사라졌다고 단언해도 과장된 추측이 아닐 것이다. 무슨 수단과 방법으로 이미 낙동강까지 내려간 북한군의 적화 공세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인가!
신에게 감사드리고도 남을 일 아닌가! 적어도 저 북한의 실상을 알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럼에도 인천 자유공원에 서있는 그 초라한 맥아더 동상마저 좌파세력에 의해 넘어뜨리려는 세월이 계속되고 있으니.
이정재의 대사 중에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는 말이 내 가슴에 꽂혔다. 물론 이 대목은 자신이 북한군으로 위장해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으로 분한 이범수와 소련 유학 시절을 회상하며 나눈 대화 중의 하나이지만, 나는 지난 시련기 속에서 인간의 영혼을 뒤흔들게 하는 공산주의의 수많은 달콤한 어휘 중에서 이 말만은 내 가슴 속에 ‘맞다’고 독백한 적이 한두 번 아니었다.
공교롭게도 공산주의의 어록 중 하나이지만 진실로 이념은 피보다 진했다. 내가 신문사에서 정치담당 논설위원이나 ‘윤칼세’를 할 때 내 글을 매개로 해서 나와 이념적으로 공감했던 수많은 국민은 내가 시련의 나락 속으로 추락하자 나를 지지하고, 부추겨주고, 위로하고, 성원해 주는데 자발적으로 뜨겁게 나서주셨다.
앞서 고백한 적이 있지만, 셀 수 없이 많은 국민들이 이메일과 문자로 보내주었던 위로와 성원에 힘입어 저 수천, 수만리 벼랑 밑으로 떨어져 생매장된 내가 한뼘 한뼘씩 낮은 포복으로 기어 올라오며 위기를 여기까지 헤쳐왔고, 그 덕택에 지금 생명을 부지해 글을 써 나가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살고 계시는 전00 여사님은 내가 ‘워싱턴의 악몽’에 빠진 뒤 무려 3년이 다 될 때까지 매일 하루에도 몇 차례씩 전화를 걸어오셨지만, 모든 것이 소진됐던 나는 그 여사님의 전화를 단 한 차례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내가 다시 ‘윤칼세’를 복원해 글을 쓰기 시작하자 또 전화를 걸어오고 계신다. 이제부터는 편지를 보낼 테니 주소 좀 알려달라는 문자까지 보내오셨다.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
배우 이범수의 연기 역시 치열했다. 야비하고 치밀한 북한군 사령관 역할에 혼을 퍼부어대는 모습, 관록이 넘쳐나는 연기자로서 이제 자리매김 됐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정재와 이범수, 이번 ‘인천상륙작전’ 출연으로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남우(男優) 자리를 확보했다고 평가해도 무방하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 현대 영화사에서 큰 획을 긋고도 남는다. 첫째, 대한민국의 건국과 그 이후를 다룬 현대물이 좌파종북의 시각이 아니라 굳이 보수우파라고 할 필요도 없이 현대사를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영화인들의 시선으로 해석해도 얼마든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음을 지금까지의 관객 동원이 이미 입증하고 있다.
둘째, 대한민국 영화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이나 해대는 폭력물이나 밑도 끝도 없는 애정물이나 잡담물의 수준을 넘어 이제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같은 무거운 인문학적 이슈를 제대로 터치할 수 있는 역량으로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정확히 알아야 할 현대사와 관련해 영화가 다뤄봄직한 주제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얼마든지 많은 영화를 역사의 공정한 심판자의 눈에서 만들어 갈 수 있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국민이 이 영화를 한번 관람했으면 하는 것이 나의 권유 아닌 권유다. 어린 나이의 국민에서부터 나이 든 국민에 이르기까지 부모님이나 자녀들, 그리고 주변의 지인들과 함께 영화관에 가서 국가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며 관람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한다.
이 여름날, 가자! ‘인천상륙작전’으로.
결론적으로 ‘인천상륙작전’은 좌파 일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현대사물의 영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이젠 좌파성향의 현대물과 당당히 경쟁하거나 압도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고맙다. ‘인천상륙작전’을 만든 감독, 배우, 스태프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글쓴이 윤창중칼럼세상 윤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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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8-07 14:03:00
너 탈북자 맞지!
너는 영원한 북한인민이야.
왜 뜬금없이 북한인민이라는 말을 하냐?
범인은 자신이 저지른 범행 현장에 반드시 나타난다!!!!
왜냐면 어찌 돌아가는지 궁금해 미치거든ㅋ
그리고 나 탈북자 아니다. 하지만, 인신매매 인육족이 어디 신성한 애국탈북자들 사이트에 기웃거리냐.
불쌍한놈ㅉㅉ
좋은 말로 어른에게 의견전해도 되는데...
눈 떠보니
졸지에 홀라당 옷 다 벗기고
무장해제 되고
두손 꽁꽁 묷이고
이제는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들이
샤드 조공하러 중국에 문안인사 가는 상항인데도
9번 같은 표현의 자유가 넘처나는 민주국가 사시는 자유기고가 께서는
그게 곧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모르잖아
졸지에 갈리버 소인국 가서 신나게 한잔 마시고 쿨쿨 낮잠자다가
에구머니나 졸지에 포로 된거지뭐
근데도 자유기 최고라는 자유가최고님께서는 찍소리 못해요
그저 불러주는대 시키는 대로 해야할뿐
그나마 눈치 안보일려면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