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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민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774 2016-08-17 10:39:46

“긴병에 효자 없다.” 라는 속담을 누구나 알 것이다. 즉 진리다.

북한이 지금 그 격이다. 70년 이상 걸치는 기나긴 “위대한 수령 병”에 걸린

독재자에게 효자 노릇을 할 국민은 북한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다가 이제는 김정일과 노동당이 없어도 자유만 있으면 얼마든지 잘 살수

있다는 진리도 깨달은 북한 국민들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북한국민들에게는

자기들을 묶어세워서 반독재 투쟁에로 이끌어 줄만한 당도 없고 지도자도 없다.

 

그래서 남한이 저들을 도와 주어야한다.

도와준다고 해서 독재자에게 쌀과 돈을 퍼주는 바보짓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국제기구들의 대북지원도 못하도록 막아야한다.

대북지원이란 명목으로 돈벌이하고 몸값 올리는 종교단체들과 쓰레기 종북단체도

경계해야한다.

 

그 대신에 대북 TV, 라디오, 전연 방송을 대폭 증강하고 방송 내용도 개선해야한다.

그리고 대북 삐라 사업도 정부와 민간단체들이 합동하여 더욱 늘이며 그 기술적 방법과

삐라의 내용도 변천하는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

 

조총련도 내버려 두지 말고 포섭공작을 하여 그 역량을 약화시키고 북한을 돕지

못하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그리고 북한 해외공관 주재원들과 북한 내의

간부들 사이에도 알륵을 형성하여 서로 불신 하도록 하는 비밀 사업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벌려야한다.

 

중국을 드나드는 북한주민들을 포섭하여 북한내부에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불안을

조성하는 사업도 진행하며 돈 맛을 본 북한 간부들을 포섭하는 사업도 놓쳐서는 안된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못할 일도 아니다.

 

남한이 북한을 깔고 앉는 일은 노력과 헌신이 없이 말뿐으로는 절대로 안된다.

이런 것이 바로 대북 통일운동이다.

..............................

2016.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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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대안 ip1 2016-08-17 18:03:54
    북한인권이니 탈북자지원이니 하면서 이런데 기생하는 자들부터 버릇을 고쳐놔야 합니다.
    이자들은 탈북자들을 지원 또는 북한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물론 진실되게 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에 알려진 몇 사람은 아주 지능적으로 이런 언행을 일삼고 있으며 기생하는 전문가들임을 바보스러운 탈북자들은 각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이 사회 타락한 정치권력자들과 이권을 추구하는 생계형시민단체들의 내면세계를 잘 알기때문에 그 허점을 이용하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그런 일에 들러리로 탈북자 특히 기회주의적 기질과 단물이 든 빨대맛의 효능을 잘 아는 일부 허울뿐인 탈북단체장들을 이용하는것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북한인권이니 통일사업은 지금같이 통일부정책이나 사회분위기속에서는 그 성취가 어렵다는것을 하루빨리 깨쳐야 합니다.
    잘하나 못하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탈북자단체들한테 맡겨야 하며, 이런 일들은 북한을 탈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북한인권과 탈북자정착을 위해 수년 또는 십수년동안 노력해 온 탈북단체들에 대담하게 맡길때 그 효과가 증대되고 실효성이 있습니다.
    지금같은 사기와 협잡의 주객이 전도되는 북한인권운동이나 통일애국운동은 결코 성공할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태산님의 방안이 기본적으로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태산님! 항상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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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량연합 ip2 2016-08-18 00:59:41
    김태산님의 충정심이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그렇죠 김정은독재정권을 괴멸시키고 북녁동포들을 해방시키자는 것은 다 한마음이죠.
    그런데 방법이 좀 진부하네요.
    김태산님도 종북소리도 듣고 사세요
    사람이 밥만 먹고 살면 재미 없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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