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김태산님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려고하니, 달 수 없도록 막혀있기 때문에

별도의 게시글로 나의 생각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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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남한에 북한 간첩이 많기 때문입니다.

독일이 통일된 후, 동독 비밀경찰의 서류를 입수하여 조사해보니 당시 서독에 숨어살던 동독 간첩이 3만명이 색출되었다고 합니다.

독일이 면적은 한국보다 넓지만 인구는 비슷한데, 남한에도 3만명 정도의 북한 간첩이 숨어있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북한에서 직파된 간첩과 자발적으로 북한을 숭배하여 협력하는 자생간첩을 모두 포함)

그런데, 자유세계에서는 이런 간첩을 잡을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의심되는 자들은 모두 체포하여 북한처럼 전기고문, 물고문하면 실토하여 씨를 말리겠지만 그것은 인권유린이라서 법에서 허용하지 않습니다.

명백히 간첩이라는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체포도 불가능합니다.

법치의 지배를 받는 서독과 한국은 그런 이유로 간첩을 두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유일한 해결책은 국민들이 저것은 간첩들의 선동이라고 깨닫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성주 군민들이 그것을 언제 깨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