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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의 현 주소를 교수가 잘 말했네.
Korea, Republic of 위선주의척결 0 666 2016-08-29 10:32:12



이제까지 사람들이 공감하고 또 공감하는 생각을 저렇게 허심탄회하게 발언했는데

저걸 망언이라고 할수가 있나. 맞는 말이잖아. 고등학교 졸업하면 학생이고 나발이고 교육땡.

대학졸업하면 교육땡. 이러니까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졸업하면 직업 얻어서 책 앞에 손 놓잖아?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하냐 마냐로 문제가 생겼는데, 사업 확대가 나쁜거야?

단지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걸림돌이 생기는거야 나중에 서로간에 이야기를 해서 토론하면되지.

 

막말로 OECD에선 우리나라가 평생교육 후진국이다.

http://www.hangyo.com/APP/news/article.asp?idx=46673

 

기사 내용을 퍼온다.

"교육부가 최근 2017학년도 대학별 재직자 전형 모집 인원을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 주요대학 34곳 중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9곳은 재직자 전형 인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SKY’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가 유일하게 10명을 뽑기로 해 체면을 유지했다. 서울대는 학부 정원이 3136명으로 묶여 있어 정원 외 입학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쓰면서도 재직자 전형으로는 제도 시행 이후 단 한 명도 뽑지 않았다. 이화여대도 지금까지 재직자 전형으로 선발한 인원이 없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평생단과대학 신설이었지만 논란만 불러일으키고 말았다.
 
전문가들은 주요 대학이 기득권을 버리고 100세 시대에 맞게 평생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노르웨이는 대학 신입생 중 25세 미만 비율이 노르웨이는 38%에 불과한 데 비해 한국은 89%(2013∼2015년)에 달한다. 55∼64세의 고등교육 이수율 기준으로도 한국은 17%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사실상 평생교육 후진국임을 보여주는 수치다. "

 

막말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4년 있다고 졸업하면 땡인데, 남아서 석사를 딴다던지 박사를 딴다던지

따른 평생교육을 한다던지 할 생각하나? 졸업하면 저 교수 말한 것 그대로 끝인데,

 

이대에 골빈 계집애들 말하는거 보면 그 대학에 그 학생다운 멍청한 소리 찍찍찍하더라. 저 말이 틀렸나?

그리고 평생교육이 가장 절실한 사람들은 북한이탈주민들 즉 탈북자들인데,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할거냐고? 그 사람들 중에서 고졸도 있고 대학 2년 중퇴도 있고, 대학 자체가 받아들일까 말까하는 수준인데, 그 사람들이 직장다니다가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나 이런거 다니면 고맙다고 감지덕지할텐데, 왜 저런걸 반대하고 있어.

 

평생교육 자체가 나쁜거야? 그냥 예전처럼 고등학교 졸업하면 땡해야하나? 대학 졸업하면 땡해야 하나? 왜 저걸 빼액 하고 반대하냐? 

 

흔히 "너 초등학교부터 다시 들어가야 하겠다."라고 생각되지? 왜 이런 말이 이전부터 나돌겠냐? 교육이 대학 끝나고 완전 끊어지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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