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통일부 대규모집회
Korea, Republic of 북한인권법 0 960 2016-10-28 22:22:21

북한인권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북한인권장마당으로 변질돼간다는 공분을 싸고 있는 통일부 규탄 대규모집회가 열립니다.

통일부산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 이어 생기는 북한인권재단도 역시 그 주체들인 탈북자들을 배제하고 자기들만의 일자리창출과 재취업장소를 만들려하고 있다.

북한에서 가혹한 인권유린을 당한 체험자들인 탈북자들은, 피해당사자로서 열악한 북한인권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렇기때문에 그 해결책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다.

그러나 북한인권개선을 목적으로 새로 설립되는 북한인권재단 실무진에 탈북자가 한명도 없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탈북자를 들러리 세우고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만들어 250억원 예산을 쓰면서 각종 인권비와 경상비로 100억여원이 지출되고, 이외 각종 홍보비, 경조사비, 연구비 등등으로 허실되고 실제 탈북자들에 대한 직접 지원액은 40억원 정도라는 것이다.

지원재단은 그 이름도 별칭까지 만들어 남북하나재단이라 부르고 있다.

지원재단 이사진 10명에는 탈북자가 한명도 없다. 이제 설립되는 북한인권재단도 이와 비슷하게 운영될것이로 전망된다.

따라서 탈북자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북한인권재단은 통일부지원재단이라 탈북자들은 입을 모으로 있다.

통일부가 자신들의 이익창구로 이용하려 몸집을 불리고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성토한다.

통일부의 이러한 비정상적 행태를 규탄하고, 실제로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로 만들고자 역사적인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것이다.

날자: 2016년 10월 31일 오후 3~5시.

장소: 통일부 후문

집회주최: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연합(상임대표 김성민)

참가인원: 500명

 

2016년 10월 28일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단체연합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밥그릇 ip1 2016-10-29 06:26:24
    또 밥그릇 싸움을 하려냐??????
    탈북자들에 대한 모든 지원을 자르고 그 돈으로 국방비 증액에 사용해라,
    당연히 탈북자를 재단이사나 통일부 산하 부속 기관에 이사로 세우는 일도 없어야 한다.
    누가 하나 올라가면 또다시 물고 뜯고 씹는 모습을 보지 않으려면 그냥 탈북자들을 세우지 않는것 좋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시간을멈추는사람 ip2 2016-10-29 08:53:29
    아이피1버님 말이 맞네요..
    탈북자들이 돈을 바라고 온 것이 아닙니다/
    탈북자들을 이용해 밥 그릇이나 챙기려는 짓은 그만들 합시다.
    차라리 그 돈으로 국방비를 지원 하던지 아니면 전단지를 날리시는데 돌리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월계동 ip3 2016-10-30 04:37:12
    그래 잘하자. 탈북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서 천만원 가까이 모아서 행사를 치르는건 처음이다. 역사를 새로 쓰는 경이로운 장이 되길 바랍니다. 반드시 뜻하는 바가 이뤄집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지지 ip4 2016-10-30 13:01:00
    부디 뜻있는 분들이 많이모여서 바른소리를 하였으면 좋겠네요 ^^
    우리 탈북자들이 북한을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왜 우리를 색안경끼고 경계하는지????
    정부의 무능한 탈북자정책을 비판해야함다.
    그런 비판이 없었기에 지금의 최순실사태가 생겼고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글쎄 ip5 2016-10-31 11:47:06
    다 좋은데
    그런 용기 여기서 자랑하기 전에
    먼저 북한 돼지 정권 무너뜨리고 와요
    남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정부를 세우는 것 보면서도
    느끼는 바가 없나요 탈북자님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다 죽어가는 북괴에 산소 호흡기를 달아준 노무현과 김대중을 부관참시를 해야 한다!
다음글
테블릿 PC에서 파일 생성일자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