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재고량이 심각한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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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쌀 재고량이 작년 4분기 (10,11,12월) 기준에만 236만톤 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이 그대로 창고에 쌓여있습니다.저 236만톤이 모두 다 정곡된 米는 분명 아니고 보관할때는 도정하지 않고 보관하는데, 그거랑 묵은쌀같은거 쳐도 저기서 깍아낸거 합해 최소 180만톤의 정곡미는 나올거라고 봅니다. 참고로 지금 2년째 가뭄과 자연재해때문에 폭풍호 땅크만드는 군수공장도 홍수로 물바다가 되어 쓸려나가신 북한에선 작년에 비해 30퍼센트나 쌀 생산량이 줄었다는데, 이게 평소에 북한이 발표하는 자기네 생산량은 거짓뻥이 좀 섞여있기때문에 북한이 뻥을 치는걸 빼도 최저 160만톤에 최고 230만톤정도로 추정하는데, 이게 순수하게 다 맞다고 해도 남한 쌀 재고량보다 자기네 쌀 생산량이 적을만큼 식량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미 FAO(유엔 식량농업기구)에서 북한을 식량부족국가로 지정했고 당장 자기네 1년생산량 쌀과 강냉이에 감자에 다 합쳐도 1인당 하루 1600칼로리 밖에 열량이되지 않아서 생명유지활동에 문제가 크게 있습니다. 하여튼 반대로 우리나라는 얘기가 좀 다른데 지금 정부는 쌀소비량을 어떻게든 늘리려고 비빔밥축제에 외국인에 고급화에 지자체(지방 자치 단체-시,군,구 등)에다 뭐 할달량도 내리고 별짓을 다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1인가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단 또 바쁜 일때문에 밥을 집에서 차려 먹기 힘든 사정등으로 간편하게 떼우는 도시락을 주로 애용하는 만큼 일단 앞으로도 쌀 소비량은 줄고 재고량은 더 늘어갈 것입니다. 아 참고로 동사무소(주민센터)가서 뭔가 적고 문의같은거 하면 도움물자로 집에 쌀 20키로짜리 2포대를 보내준다고하네요.취약계층한테는 주는걸로 아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주식 중 유일하게 자급할 수 있는게 쌀인데 이제는 농민 들도 풍년이 와도 별로 기쁘지가 않답니다. 일단 계속 재고량이 넘치는 이유는 전쟁이나 비상시를 대비해서 아예 개발이나 건물을 못짓고 쌀생산만 하도록하는 전용 농지를 국가가 조성해서 그걸 안풀어놓고있기 때문인데, 이걸 또 풀면 문제입니다.또 무역을 할때 대응구매를 일정량하는게 있는데, 그때 의무적으로 쌀을 어느어느 양만큼 수입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서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묵은쌀은 도매가로 1kg에 200원밖에 안할정도로 떨어진적도 있고요. 근데 당연하지만 이걸 북한한테 줄 필요는없습니다.인민들이 먹을게 아니 거든요.예전부터 탈북민단체건 대북 대민지원단체건 북한에게 지원해주는 명분은 인민을 위해서지 북한군부의 지탱을 위해서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북한이 계속된 고립화와 미사일 개발로 제 무덤을 파는 상태니 국민들도 이제 북한정부가 최소한 때려죽일놈들이라는 것도 잘 알고있지요. 뭐 주더라도 그게 인민들한테 들어갔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고요. 군량미 보관창고에 묵고 묵어서 냄새가 날정도라 못먹는 썩을 쌀을 주고 우리가 준 쌀은 거기다가 채워넣고 그러던 놈들이니 북한 군부는 진짜 통일만되면 죄다 색출해서 공개처형해도 할말 없는 것들입니다 쌀들 다 부수고 불태우고 쥐소굴에 던지는 한이 있어도 이게 절대로 북한에 갈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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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리 돼야 북녁동포들이 고생을 덜하겠죠.
그건 그렇고 우리가 북한을 도와주지 않으면 되는 거지 굳이 아래와 같은 글을 쓸 필요 있소?
'쌀을 다 부수고 불 태우고 쥐소굴에 던지는 한이 있어도 북한에 가면 안된다'
동족에게 무섭고 야멸차게 하네요.
누가 발제자님에게 북에 보낼 쌀을 내놔라고 요구합디까?
설령 당장 추가적인 재해와 물난리에 가뭄이 겹쳐서 2차 고난의 행군이 이어지더라도 그 놈들은 분명히 우리가 보낸 지원들을 온전하게 쓸 놈들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과격하게 말한 이유가 있습니다.
김정은은 어린이를 좋아한다며 조선중앙텔레비전에서 항상 선전해댔지만 그덕에 국제기구들로 부터 받은 원조와 고아원에 보내질 분유와 지원물자는 전부 외화벌이용 평양 호텔들로 보내는 만행을 공공연히 저지르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어린이를 좋아하고 고아원을 짓는다니 인민 먹거리생각에 잠이 오질 않는다니 제가보기엔 다 거짓부렁입니다
북한이 고난의 행군에서 생산량이 직격탄을 맞은 것 외에도 기본적으로 식생활품 배급체계가 무너진 것은 자력조달의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북한군이 괜히 6.25때처럼 3일만에 서울 점령하는게 불가능한건 남북간의 군사력차이뿐만아니라 이 보급능력에서 나옵니다.특히 지역감정이 심화된 함경도쪽은 산지가 많고 배급차별이 존재해 평소에도 지리적으로 배급이 어렵지만 더 힘든곳이죠.그래서 국경지대에 뇌물과 각종 중국산 제품들이 북한으로 수입되고 장마당이 시작된거고요.
북한은 일단 머리를 굴려서 생산과 배급을 낮추니라는 거창한것에 갈 필요없이도
국가 자체가 사회주의 계획경제를 채택하면서 2300만이나 되는 자국민을 먹여살리기 위한 그 사회주의와 계획경제의 기본적인 수익 분배 구조부터를 자기 팔다리로 못하는 나라입니다.오죽하면 당에서 암암리에 장마당을 허용할까요... 뭐 이제는 사회주의도 아니죠. 주체사상이랑 선군정치 앞세워서 그냥 전체주의 독재국가니...
경제격차를 넘어서 이건 애초에 자기네들이 채택한 시스템을 굴릴 힘도 없고 그러니까 최대한 신비주의마냥 폐쇄정책을 하는거죠.죽지 않을만큼 먹이고 반란생각을 접게 세뇌하는건 그 뭐같은 짓거리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온 산물이고요
그래서 계속 폐쇄정치를 함.
이걸 깨뜨리려면 오늘 만나자 내일 만나자 모레 만나자 계속 만나자고 우리가 김정은을 괴롭혀야함.
열번 찍어서 안 넘어간 나무는 없다.
너는 일단 입을 잘못 놀렷으니 바보다.
간다더니 닉네임 바궈 가며 지랄하는구나...........ㅋㅋㅋㅋ
혼자 놀아라 늙다리 똥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