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북한에서는 수령을 특별한 현임 관직이 없는 고구려 사람을 지칭한 것으로, 조선시대의 양반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한다."

탈북자들은 아실것입니다. 김일성 수령 김일성 수령하는거 이 원조가 조선왕조인데 이 수령제는 이전 향리에서 출발했는데 이들은 애국심이나 이런건 눈꼽만치도 없고 가문만 생각했죠.

가문에 이익안 주면 그게 일본이든 중국이든 어디든 땡큐죠.

애초부터 신라가 신문왕에선 9서당이라고 해서 국론일치라고 해서 뒸지만

이후 신라의 왕권이 붕괴되며 이들은 호족으로 변신하게 되죠.

단지 신라가 이들을 너무 받아준게 잘못이었지요. 

이전부터 부족체제는 초기에 말끔히 숙청을 통해 대부분 정리되어야 정상이나 

오히려 냅뒀지요.그러다보니 내부분열이 격화되니 욕살이니 뭐니로 간신히 바뀌게 되죠. 

그 각기 부족들은 왕의 허락없이 인신매매나 노예로 부리던 자들이 되구요.

신라의 화백회의때 부족이니나 고구려의 욕살이나 백제에 부족체제 등등 

다 왕씹어서 민초들 억압하던 놈들이죠. 영주나 마찬가지죠

그러다가 이 체제가 유지되니 짱깨와 왜국은 이것을 이용해 각개격파를 했죠.

대략 남북국시대에선 9서당이니 뭐니 해서 정리가 되나 그것이 박살나게되자

내분이 터지고 우리역사에서 생각조차 하기 싫은 후삼국시다가 도래하죠.

무능한 신라를 박살낸건 좋으나  

신라보다 더 암울한 호족들이 등장했죠.. 

지들끼리 깃발꽂아 백성들 수탈하고 백성들 더 억압하고 

결국 그들로부터 호족연합체의 나라 고려를 형성하게 되죠.

하지만 광종폐하께서 이를 정리하기 위해 노비안검법, 과거제를 도입하고

반대하는 호족들을 가차없이 숙청했죠. 그리고 호족들의 시대는 종말하나 

이후 지역 향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도 고려에 조절하게 되는데 이후 무신정권으로 인해

이들이 성장하고 나중엔 권문세가, 신진사대부가 되는데

또 조선이 세워지자 향리가 수령이 되는데 이들의 견제를 위해 

조선이 사헌부의 임행어사제 설립으로 컨트롤 하지만 곧 실패하게 됩니다. 

이것이 곧 민씨 김씨 조씨의 세도가의 등장이죠.

저는 가문을 중심으로 한 놈들이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합니다. 

이걸 만든게 안승, 양길, 견훤, 궁예 이따위 인물들이었구요.

토지개혁이 이제 이해가 갈법도 하네요. 

수령드립친 김일성은 애초부터 군벌이었던것이죠. 

흡사 궁예와 양길같은 놈이 왕을 해먹는다고 보면 되죠.

사람들이 궁예를 좋게 생각하는데 이놈은 걍 김일성 그 자체에요. 

성씨도 같죠. 김씨라고 나라명도 지멋대로 바꾸고요. 양길도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