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님 잘 지내시는군요~~ 그래도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주관을 갖고 계시는 형님이 존경스럽습니다. 10년전 대학다닐 때 사람 좋은 형님의 인상이 눈에 선하네요.

원래 글이란 것 ..특히 소설 같은 것은 ..타고난 능력에 배움이란 것을 더하고...
거기에다가 글 쓰는자의 진심이 담겨야 독자들의ㅡ 사랑을 받게 되는 법이다.
즉 작가라는 사람들은 그가 쓴 책을 읽어주는 독자들의 사랑을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하겠다.

근데 자칭 작가라고 하는 인간을 보면,,,, 우선 타고난 천성적이 재주도 부족한데다가
또한 배움 이 매우 짧으니까 작가가 지녀야 할 기초가 매우 부족하고 약하다.
그런데다가 글을 양심과 진실로 쓰는 것이 아니라 순수 아첨을 목적으로 쓴다.

게다가 책을 내기도 전에 자랑부터 디게 많이 해댄다.

그니까 낸 책들을 보면 몽땅 살아있는자들에 대한 무슨 위인전 비슷하게
우상화 작품들 뿐이다. 그리고는 그것을 강압적으로 본인들에게서 바쳐서
인정을 받으려고 하며--- 그 책을 써준데 대한 뭔가의 댓가가 있기를 바란다.

즉 거두절미하고 웃긴다.
그는 독자들의 비판과 비난을 무시해버리고 자기
우월성과 지기 만족에 빠져서 산다..
게다가 인간배신, 단체 배신도 밥먹듯 한다.
이번에도 대단한 배신을 또 해먹었다.
새로운 숭배자들에 대한 우상화 글을 쓴다고 자랑을 했다.
벌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