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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없다!
남신우 1 417 2006-05-12 21:33:01
한창 자라는 아이들이 크는 것은 옆에 있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몇 달이 지나고 1년에 한 번, 크는 아이들을 보는 남들은 아이가 그동안 콩나물처럼 큰 것에 깜짝 놀란다. 언제 이렇게 컸나? 이것은 듣기에도 참 좋은 얘기다.

나쁜 얘기를 해보자. 남한에서 빨갱이들이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와서 슬슬 기동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그까짓껏 해버렸었다. 세상에서 빨갱이 나라들이 다 망했는데, 별 일이야 있을라구. 너무 지나친 걱정하지 말라구. 먹고사는 네 일이나 열심히 챙기고 아이들 잘 키우라고.

남한의 빨갱이들은 빨갱이들이 아니고 독일의 나치들을 닮았다. 똑 닮았다. 노무현이 지금까지 해온 작태가 히틀러를 뺨친다. 정연주가 지금까지 해온 작태가 괴벨스를 뺨친다. 정동영이나 이종석이 하는 짓이 괴링이나 헤스나 히믈러를 뺨친다. 나치들보다 훨씬 더 나치들이고, 나치들의 정권장악이나 우민현혹, 사기선동술에서 나치들보다 훨씬 더 발전시킨 수법을 쓰고있다.

이제 콩나물처럼 자라고 독풀처럼 자란 남한의 빨갱이들이 못하는 짓이 없다. 미군 철수도 필요없다. 미군들을 남한에서 계속 못살게 굴면, 전쟁이 나도 미군들이 할 일이 없다. 아니, 전쟁이 나는 날, 금방 떠나버릴 것이다. 미군이 일본으로 옮기는 것은 옆 마을 마슬가는 것처럼 쉬운 일이다.

이제 콩나물처럼 자라고 독풀처럼 자란 남한의 빨갱이들이 못하는 짓이 없다. 보안법 철폐도 필요없다. 빨갱이들이 평택에서 지랄하고 몽골에서 개소리하고 반역질 더하러 평양에 간다해도 막을 길이 없는데, 그까짓 보안법 있으나 마나 한 것이다. 법을 집행해야 법이지, 집행하지도 않는 법, 오히려 더 역효과만 난다.

앞으로도 빨갱이들은 더 무럭무럭 자랄 것이다. 남한을 적화통일로 김정일에게 바칠 때까지 무럭무럭 더 자랄 것이다. 남한의 우익들은 2007년 대선에 목을 매는 모양인데, 2007년 대선 있느나 마나다. 친북좌익들은 2007년 대선 상관없이 20년 50년 장기집권할 계획을 다 세워 놓았다. 대선이 있어도 이길 것이고, 이길 승산이 없으면 대선 하지 않을 것이고, 친북좌익들에게는 앞으로 열 수 백 수가 준비되어 있다.

왜냐? 친북좌익들은 목숨을 걸고 싸운다. 이기지 않으면 죽을테니까, 목숨을 걸고 싸운다. 목숨을 거는데 못할 말이 어디 있고 못할 짓이 어디 있나? 김정일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겠다. 김정일에게 나라를 갖다 바치겠다. 미국 부시 물렀거라! 미국 부시도 무섭지 않은데, 한나라 당 머저리들을 무서워 해? 웃기지들 마라! 한반도는 이제 50년 100년 우리의 상전 김정일 국방위원장님 것이다.

빨갱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도,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면서도, 언젠가는 정신 차리겠지, 언젠가는 부모 말 듣겠지, 제 놈도 사람인데, 사리를 분간하겠지! 그러면서 여기까지 왔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북한에서는 우리하고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수백만 죽었다. 이제 남한 차례인가 보다. 피바다가 눈에 보인다. 나치들이 수백만 유태인들을 그토록 끔찍하게 학살할 줄을 누가 알았을까! 유태인들만인가? 슬라브 빨갱이들은 다 죽여라! 우리 나치에게 대드는 놈들은 다 죽여라! 병신들은 다 죽여라! 공개처형, 생체실험, 정치범수용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2007년 대선 없다. 대선은 커녕 쓰나미 피바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006년 5월 12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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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다방 2006-05-13 03:08:36
    어이, 너도 휴거타령이야?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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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2006-05-13 14:29:02
    항상 남신우님 글을 보면 마음이 답답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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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략난감 2006-05-13 15:03:17
    2007년엔 남신우도 없다...ㅋㅋ
    2007년에 선거 하기만 해봐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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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5-15 17:42:46
    재미교포들 보면 가치관이 꼭 한국의 60년대 사람들을 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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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 2006-05-15 18:43:15
    나는 가끔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남신우님 같은 분이 지금 미국에 있지않고 북한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미제의 폭압에 신음하는 남조선인민들과 일제에 기생하는 수구반동 악질
    한나라 떨거지들을 이땅에서 쓸어내기위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결사옹위하자" 이런 구호를 외치고 있지는 않았을까.
    님의 글을 읽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면서도 나도 모르게 두려운
    마음이 드는건 나뿐일까요?
    님의 글에는 온통 저주와 증오만이 있을뿐 화해와 용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래서 과연 통일이 될수있을까요?
    김정일정권만 타도한다고 통일이 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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