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들아~ 물어볼 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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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냉면이 그렇게 맛있니 ? 탈북민 관련 프로그램 보면 탈북자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남한 냉면은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함시롱 아직까지 옥류관 맛 내는 집 못봤다 카더라 ㄴ나름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집 다 가봤는데도,,, 나도 북한식 냉면이라꼬 유명한 집 가봤는데 내 입엔 별로더라 오히려 택배로 받아 먹는 전철우고향랭면이 훨 낫던데 ? 맛있는 집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남과 북의 길들여진 입맛 차이가 아닐까 ? 옥류관 냉면이 그렇게 맜있니 ? 내 입맛에도 맞을가 ? 어떻게 생각하니 ?? 어떻게 생각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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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맛도 쪼매는 있겠지, 담백한 맛등등
개인적으로 내 입맛은 담백한 게 싫더라
좀 자극적이고, 밍밍하지 않는 음식을 선호해
내 생각은 그리움과 입맛 차이 아닐가라 생각해
댓글 꼭 달아 줘~
맛도 예술이요, 음식을 드실때 음식의 맛을 느끼며 맛있게 행복하게 드시는것이 맛의 예술의 최경지인데 아마도 이런 경지는 나는 평양에 못가봐서 옥류관냉면은 먹어 못보아서 모르겠지만 우리 회령냉면과 라진 쟁반냉면은 그야말로 냉면을 먹으면서 맛을 느끼는 그 무어라고 표현못할정도로 맛의 예술의 세계에서 냉면을 먹으면서 매우 행복하단다.
평양에 다녀오신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옥류관냉면이 그렇게 맛있다니 내 한번 머리속으로 상상하니 그 음식맛의 예술의 최고경지에 있는것처럼 매우 행복한 순간들을 보냈단다.
서울에 와서 두서너달만에 김용의 모란각이나 여러 함흥냉면집들,그리고 평양냉면집들에 들려 먹어보았는데 아무런 맛도 모르겠고 그저 나무토막을 씹는 느낌, 짜고 맵고,..............................................................
섭섭하겠지만 이것은 현실이다.
이 기회를 빌어 남조선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께 참고랄가, 조언이랄가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제발 음식을 짜게 만들어 팔지 말아주세요. 자본주의 시장경제논리대로 아주 바쁘게 힘들게 살아가는 이 나라 국민들이 식사하는 그 짧은 시간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또 음식의 고유한 맛을 느끼면서 맛의 아름다운 세계를 느끼면서 행복하게 식사하는 그런 시간이 되게끔 노력해주세요.
짜게 섭취한다는것은 나트리움양이온을 많이 섭취한다는것이며 나트리움양이온은 화학적으로 중금속에 속하는 이온입니다.
중금속섭취는 주로 공업지구거주사람들이 체험하는데 서울은 공업지대가 아닌데고 불구하고 중금속중독현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서울뿐만이 아님니다.
중금속중독의 후과는 매우 위험하며 현재 남조선에서 일어나는 각종 충동적이며 미친듯한 여러 강력범죄들의 배후에는 바로 중금속중독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것이 남조선사회에서 10년을 살아온 저의 결론입니다.
제 생각이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사항이라고 생각되며 향후 남조선전체인민들이 유엔이 정한 적정량의 소금을 섭취하여 모두 건전하고 아름다운 식생활습관을 가짐으로서 이 남조선사회가 보다 아름답고 문명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귀중한 시간을 내여 키보드를 두드렸습니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은 100% 감자 녹말로 이나 메밀인데 여기서 유명한 냉면을 먹어봐야 북한냉면 곁에도 못 간다.
한국은 똥이라도 맛있다면 다 좋아 하는거 아님? 그러거나 말거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은 국수는 해먹어도 냉면은 거의 해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남한 냉면이 맛 없다는 말은 말이 되지 않음.
내 눈에 탈북자나 조선족이나 거기서 거기고 말씨도 듣기 싫다.
이 나라는 헬조선이라 냉면도 그따구로밖에 못만들고
사람들도 그런 그지같은 음식 먹으면서 평생 산다.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