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간 녀석들 많이 후회하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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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쪽이 더 나을낀데 외국에서 종자돈 없이 얼마나 힘든지 알어 ? 북에서 나올때나 중국에 있을때 돈 좀 가지고 나온 친구들은 조금은 낫겠지만 남쪽에서 차별 받는다싸도 말도 통하고 서로 닮은점도 있고 고향도 가깝고 미국은 차별 안할 거 같니 ? 세상살이에 젤 괴로운 점이 외로움이야 참고로 남쪽이 차별한다고 티뷔에서 그라던데 자굴지심 아니니 ? 내도 북에서 온 칭구 한명은 몇년전에 만나봤었는데 너무 경계하더라 주위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로는 북한에 대해 너무 물어보능기 싫데.. 그게 그렇게 싫은가 ? 내가 입장 바꼈다면 오히려 고맙게 여기고 내고향은 이래 생겼고 내가 다니던 학교는 이래생겼고.. 이게 잘못된 거니 ? 우리 대부분은 친구들 무시하지 않어, 진짜야 너희는 능력을 발휘못할 환경에서 자란거지 니들 능력이 부족한 거 아니야 북은 계급사회라 들었다 아빠 엄마 직업따라 직업이 정해진다며 ? 사실 남쪽사회 자본주의사회 그렇게 나쁜사람만 있는 거 아냐 ? 알잖어 ? 어떤 사회든 존사람 있고 나쁜사람 있는 거,, 나는 이래 생각한다 나쁜사람보다는 존사람이 엄청 더 많다구 나는 니들이 너무 안타까워 동정일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무시하는 건 아니야 난 친구들이 먼저 다가갓으면 해 먼저 다가 갔을때 싫어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 우리 남쪽사람도 많이 외로워 웃고 떠들어도... 하이튼간에 누가 다가가모 이색히 사기꾼 아냐 ? 선배들 야기 들어보모 사기꾼야기 많이 하던데 ? 그거는 북이나 남이나 유럽이나 미국이나 마찬가지야 오히려 남이 다른데보다 더 나을 걸.. 아무튼 우리 친해보자 친하고 나서 내 여친도 좀 소개시키 주고 니들 내 그동안 관찰해 봤겠지만 엉망으로 잘못된 인간은 아니야 혹 내가 사기치모 고소든 고발이든 하모 되지 여기가 보통사이트냐 ? 경찰도 보고 검찰도 보고 정치가도 보고 청와대도 보고 간첩도 보고 그런 데 아니니 ? 내가 젤 하고 싶은 얘기는 초삥이 장가 좀 보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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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약간 내성적이야, 그러나 빨리 풀어진다 히히
또 있다 술 좋아하는 거
끊지는 못하더라도 줄일 수는 이써
장점은 어르신들 뵈면 억수로 싹싹하다
길가다가 평상에 어르신들 보이면 그냥 못 지났쳐~
꼭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드리고 지나쳐
오프에서 니들 안바서 그르치 인상도 엉망이지 않아
억수로 안생긴 얼굴도 아니야
직접 봐서 실망할 거 같아서 내를 내리까는거지 ㅎ
소주 2/3빙 나맛다 더 이상 안할께
아참 내 바른말하는 사람이야
온에서 친해질라꼬 욕도 막하고 그래 ^^
저번에 배 안나오고 근육질이라 했는데 배 약간은 나왔어
키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직접 보면 엄청 커
부담스러하는 친구들도 있더라 시봉
몸 커다고 운동신경 없는 거 아니고
내 진짜 빠르다
축구 잘해,, 보는 건 야구 좋아하고
올해 롯데 가을야구하겠다 ㅋ
지금은 백수야
백수면 어떻니 ? 마누라 안굶길 자신은 있어
마누라 쌀 떨어졌으니깐 나가서 벌어와 이런 배짱은 없어
내가 또 취한 거 같다 크~
금마 어떨때는 이뻐 보이고 어떨때는 몬생기 보이더라 헤헤
나이가 30대 중반 맞니 ?
빨리 묵고 사라질라캐는데
소주 반잔 마시니까 욕부리한다 시바
천처니 갈께
하도 답답해서 혼차 점보러 갔었는데 인연이 늦게 나타난다카더라
몇살에요 카니까 그거는 안갈치 주고 시봉
인연이 있었는데 내가 떨치버리따카네
누군거야?
내캉 동갑이다, 돈 빌린거 아버지한테 절대 야기하모 안댄니더 했더마
아라따 초삥아 이자 듬뿍 가져와
울형수 서울토박인데 진짜 존 사람이다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반말을 가끔 한다, 내는 안그라는데
애교가 없어
오빠하고 야기할때 빤히 눈꼬나보면서 예의엄씨 당돌하게 군다
금마하고 얘기할땐 무섭다, 말빨도 딸리고
시집가기 데이트를 몇번 한 거 같다
그때는 내 팔짱을 끼더라 연인처럼
이인간이 왜 이러나 했다
얼마 있다가 남자 델꼬 왔더라
혼자 산다던 놈이
나는 그녀가 아직도 두렵다
어릴때부터 내캉 젤 친했다
성격도 좋고 붙임성도 있고
어릴때 자기 집적이는 애들 보이면 형보다 낸테 먼저 구원의 손길을 권했다
그녀 생각에서는 큰오빠보다 작은오빠가 더 믿음직스러웠던 모양이다
외로울때 항상 오빠안부 물었던 친구였는데
그녀가 시집갈때 얼마나 공허하든지
난 그친구가 시집갈때 젤 마음이 아팠다
아빠마음 같았다구
내만 보모 눈까리를 히번득거린다,, 쌈도 조또 몬하능기
낸테 뎀비다가 몇번 혼났다
이인간은 정은이보다 더 밉다
그냥 서로 눈 안마주치능기 낫다
그런데 옴마보러 가는데 이인간 있으모 어쩔가라는 불안감이 생긴다
쌈하모 내가 이기는데
친해지고 싶은데 잘 안댄다
내가 너무 불효한 거 같다
자기 엄마를 누가 싫어할까 ?
속 많이 썩이따, 그런데도 내가 듣기 시러하는 말 절대 안하시는 분이시다
항상 하시는 말씀
내아들 믿어
술 너무 마시는 거 아이가 이놈아
죄송합니다 어머이
말씀을 잘 안하신다 과묵하산 거 보모 내캉 닮으셨는데 무섭다
오리지날 갱상도스퇄이다
주량은 내보다 더 쎄시다 요새는 안묵어 봤지만 옌날에 내가 지따
흰머리가 많으신데 내가 온제 염색해 드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