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사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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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뉴스를 보니 탈북자 4명이 미국영사관 담을 넘어 자유아메리카에 망명을 요청한 모양이다. 미국을 자유의 땅으로,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고 용감한 행동결심을 실행한 그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드린다. 어느 누가 말했 듯이 몇 만명은 왔어야 할, 죽음의 사지판에서 갖은 노예노동과 땅굴생활,인신매매,강제북송의 온갖 수난의 대상이던 탈북자들이 어떤 경우와 모험을 해서라도 자유가 보장되는 인간사회에 정착 할 수만 있다면 그 것으로 안심이고 찬사를 보내야 한다. 과정의 가지 가지는 겪어보지 못한 자들의 생트집이고 어거지 일뿐이다. 자유대한에 이어 자유아메리카,유럽 아니 세계각지로 갈 수만 있다면 탈북자들이 갖은 인생고초를 감행하더라도 무사히 살아 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유대한의 현 실정 상 탈북자들이 8000 여 명이 들어왔는데도 북한의 인권실상에 대해 증언 못하도록 언론과 사회를 대상으로 물리적 차단을 교모하게 숨겨놓고 쉬쉬 하는데 반해 한 두명이 살아 도착한 자유아메리카에서 그들의 영향력은 8000 여 명의 배가되는 파워력을 지니고 있다. 어쩔 수 없는 환경이지만 구실로 북한인권실상에 대해 세계적 공감대와 여론화를 이끌지 못한 자유대한정착 탈북자들이 부끄러울 뿐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거는 바램과 희망이 있는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정부도 이제는 대세인 북한인권과 탈북자문제에 대해 쉬쉬하지 말고 터놓고 당당하게 북한에 팍 팍 퍼주는 것의 대가로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 어디에 정착하든 용감한 탈북자 용사들에게 어디에 가든 우리의 고향과 가족,친지들의 한을 잊지말고 우리만의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서로 협력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드는 투사답게 열심히 꿋꿋이, 통일이 되어 내가 태어나고 부모형제가 있는 고향에 다시 살아 돌아가는 그 날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 저 중국대륙에서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다수의 탈북자들에게 힘내시라는 격려를 보내면서 글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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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눈에 흘러 내리던 눈물대신 용기와 짖밟혔던 상처받은 마음에서 자유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선각자가 되어 있을 것을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