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서대문 경찰서 현장 입니다.
vivacorea 1 303 2006-05-21 11:03:16
서대문 경찰서 현장 입니다.(펌)


서대문경찰서 현장 소식입니다
새벽 6시... 때르릉...
서대문경찰서에서 밤샘 농성을 벌인 부추연 박영식 운영위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여기 웃겨요. 칼로 찌른 범인이 수갑도 안 차고 있어요"
"정말에요?"
"수갑이 뭐에요? 범인 지충호가 담배 달라고 난리치자 형사가 담배 를 주어 뻐끔뻐금 피우고 있어요.. "

"조사 결과가 나왔나요?"
"조사가 뭐에요. 인권보호 때문에 밤샘조사를 못한다며 조사도 안하고 있어요"

"범인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강력계 보호실에서 수갑도 안 찬채 담배만 피우고 있어요"
"기가 막히는군요"

"위원님은 지금 어디에 계세요?"
"나라연, 박사모 회원 등 7명과 함께 범인을 지키고 있어요. 혹시 엉뚱한 짓을 할까봐.."

"방송에 범인들이 술에 만취된 것처럼 보도되던데..."
"새빨간 거짓말에요.
범인이 잡히자마자 음주측정을 했고 술 한방울도 안 먹은 것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술에 만취된 것으로 보도를 했군요"
"그래서 기자들에게 항의하니까 정정해준다고 했는데 정정이 안되고 있어요"

"서대문경찰서 밖에는 몇명이 있습니까?"
"200 여명이 밤샘농성을 했어요. 열린당을 타도하자!, 노무현을 타도하자!,
범인의 배후를 밝혀라! 등 구호를 외치면서요"

"경찰의 태도는?"
"서대문경찰서 정보과장 말이 박대표가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나타날줄 몰라서
대처하지 못했다는군요. 경찰이 그 것도 모르다니 말이 되요?"

"범인 고향은 어디죠?"
"묵비권을 행사하여 말을 안 하기때문에 알 수가 없어요"

여기까지 글을 쓰는데 또 박영식 운영위원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인데요. 우리가 범인에게 여기서 담배피우면 안된다고 하니까
이ooo야 니가 뭔데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해... 하며 욕지걸을 퍼부었어요"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군요"
"조금도 양심의 가책이 없어요.
그리고 방금전 7시 반에 범인들을 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겼어요.
우리는 아직도 강력계에 있고요...
그리고 한가지 추가할 것은 범인이 자기는 칼로 찌른 일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혔는데..."

이상이 박영식 위원과 갖은 일문일답 입니다. 또 소식이 오면 전해드리겠습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좋아하는 회원 : 1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테러와 혼란, 모함을 일삼는 좌익진영은 각성하라!!!
다음글
박근혜 경호 더 강화하고 이명박, 손학규 등도 경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