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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살해, 고의 전문 살인기술을 분석합니다.
서대문조폭청장 0 358 2006-05-21 15:46:20
범인 지승호는 사건 며칠전부터 낯선사람과 만나고 다닌다는 어머니의 말이 있었다.
그리고 월 18만원의 국고를 받는 생보자임에도 70만원상당의 dmb폰과 현금 20만원을 가지고 있었다.

배후를 캐야될 경찰놈들이 되려 덮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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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살해고의 전문살인기술을 분석합니다.

김민경 2006-05-21 조회 : 272


커터칼로 사람의 목에 있는 동맥을 공격할 경우 살인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또한, 박대표의 목의 동맥을 노렸다는 사실도 인정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진짜 살해 동기였다면 더 강한 칼도 많은데, 굳이 약한 커터칼을 사용할 필요가 있었겠느냐? 란 의문을 가지시며 살해 동기를 부정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커터칼보다 더 날카롭고 길고 강한 칼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그런 살해용 칼을 사용했을 때

박대표가 사망하였다면, 고의 살인죄요.
사망하지 않고 상해를 입었다면, 살인미수죄입니다.


반면에, 커터칼을 사용했을 때는
박대표가 사망하였을 때 상해치사로 감경될 가능성이 있고,
사망하지 않고 상해를 입었다면, 단순 상해죄만 적용되게 됩니다.


또한, 커터 칼을 사용하였을 때는 조직적 범죄를 은폐하기가 쉽고,

약간의 음주가 있었을 경우에는 우발적 범죄로 포장할 수 있습니다.


즉, 법률적인 부분까지 사전 검토되었다는 뜻입니다.


또한, 실행과정에서도 최소 3명에서 6명까지 공모하였고,

2명 이상이 박대표를 구타하거나 고함을 쳐 고의적으로 경호원들의 시선을 혼돈시키면서,

이 때 1명이 커터칼의 칼날을 손끝으로 움켜잡고 귀밑에서 목으로 칼을 눌러서 베는 수법을 볼 때, 이는 훈련받은 살인기술임이 분명합니다.

좀 더 동영상과 사진을 통하여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범인은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커터칼날을 꽉 움켜쥐면 커터 칼날이 휘어지거나 부러지지 않고 단번에 사람의 급소를 공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의 동맥을 끊고자 귀밑에서 긋기 시작하여 비스듬이 목젖 방향으로 베었습니다. (박대표의 눈을 노린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으신데, 안면을 공격한 것이 아닙니다.)


즉, 박대표의 상처가 길이 10cm, 깊이 최대 3cm라는 발표를 볼 때,

방향만 의도한 대로 베어졌다면,

귀밑의 2cm 깊이에 있는 대동맥이 끊어져 죽습니다.

(대동맥이 어디 있는지는 지금 각자 자신의 목을 만져 보시기 바랍니다. 귀 밑에서부터 천천히 만져보면 바로 턱관절이 시작되는 부분에 맥박이 뛰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며, 그곳이 바로 대동맥이 있는 곳으로, 깊이는 2cm 이내에 있습니다. 따라서 귀밑에서 칼이 그어지기 시작할 때, 대동맥 부분에서 가장 칼이 깊게 들어가서 대동맥이 끊길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참혹할 경우 1m가량의 피가 솟구쳐 죽기도 합니다.

이는 조폭들이나 군 특수부대원들이 배우는 전문적 살인기술입니다.


박대표가 고개를 숙이면서 몸을 뒤로 뺐기 때문에, 약 1cm 차이로 테러 행위자의 칼날이 대동맥을 빗겨간 것입니다.

(박대표가 평소 워낙에 몸을 숙이고 아래 위로 몸이 왔다갔다 하며 걷는 습관도 생명을 살리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대표가 연설 단상의 오른쪽에서 올라왔다면, 범인의 팔의 각도상 잡아 당기는 힘으로 베게 되고, 이럴 경우 사망 위험은 몇
배로 커집니다.

단상의 왼쪽에서 올라옴으로써, 박대표는 생명을 건질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사건의 목적은 분명히 고의적인 박대표 살해에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동영상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1379&hotissue_item_id=30668&office_id=052&article_id=0000117724§ion_id=2&is_photo=true&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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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2006-05-21 22:39:15
    이런말하면 몰매 맞을지 모르겠으나...솔직히 말해서 죽일려고 한건 아닌듯 싶네요..죽일려고 마음 먹었으면.......얼굴을 긋지 않죠...목을 그어야죠....
    아니면....사시미칼로 배를 깊게 찔렀던가......
    (오해하진 마세요...박대표 그렇게 된게 잘되었다는건 결코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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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맘 2006-05-21 22:41:55
    김정일이를 저렇게 누군가 테러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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