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불쑥 불쑥 트럼프 대통령이 있는 곳에 나타나고, 말도 더듬고... 이것은 그가 심리적으로 몹시 불안하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 없는 곳에서 무슨 일을 할 지 몹시 두려워하고 있다는 의미다. 나라의 정상이 이렇게 나약해 보이기도 쉽지 않은 듯 하다. 전혀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솔직히 정상회담을 한다면, 얼마나 사전에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마음을 먹고 또 먹으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하겠는가? 그런데도 이 정도면...

운전자론, 균형외교 외칠만한 그릇이나 배포의 사람이 아닌데, 자기 혼자 있을 때만 사람들로부터 좀 있어 보이려고 인기 얻으려고 그런 말 하는 것 같고, 실제로 힘 있는 상대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대통령할만한 그릇이 아닌 것 같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지적, 전략적으로 떨어지는 초등생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