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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꼼한 휴식
Korea, Republic of 김화 0 569 2017-11-10 17:00:23

오랜 만의  휴식   그렇다고  힘들었던것은 아니다   나름 계획을 세우고  나의 햄복한 노후를 위해  몇년을 힘차게 살아 왔는데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돌아보면 참으로 적응 잘 하고 살아온것 같다,

불혹의 나이에 이 땅에 왔는데 세월은 류수같이 흘러 50의 중반이 되니 세월이 새삼그러워진다

선조의 땅이라지만  사회주의서 살다가 자본주의 이 땅에서 10년세월 살고보니 세상 지상락원이 따로 없다, 왜 미리 오지 못했을까 후회도 들고...

우리기 친구들 잘 들 지내고 있겠지?  나름 열심히 살며 두고온 가슴시린 사연들 땜에 많이들 힘들겠지만 10년이 되도 가슴아픈사연들은 지워지지 않아 더 열심이들 살았으리라 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땅의 겨울은 춥지가 않아서  참으로 좋은것이다.

행복할 궐리가 있는 우리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가요.

오랜만에 주저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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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양놀새다 ip1 2017-11-10 21:39:05
    여기서 보기드문 긍정적이고 건전한 글을 올려셨군요 잘 적응하시고 노후 준비도 하시면서 행복을 느끼면서 사신다니까 보기가 좋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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