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tv 새로 시작 한다길래...좀 생신하고 속시원한 소식들과 말들이 나오기를 기대 했는데 왕창 실망이네요.

우선 배나 tv나 뭐 특별히 다른게 없네요. 물론 나오는 사람과 형식은 다르게 하느라 했지만...퀘퀘묵은 북한 고담따위나 해서 뭔 효거를 보겠나요.
도명학이 특별한 준비도 없이 나와서 주어맞추는게 확연히 드러나잖아요.

다음은 현시대 국민들이 듣고싶은 소릴 해야 하는데..국민들이 뭐를 요구하는지를 모르잖아요.
보나마나 이것도 겨우 천명정도나 보다 말겁네다.

지식인 연대가 국정원 댓글부대 문제 때문에 한번 옭노에 결렸다 나오더니....영 맛이 가버렸네요.
배나tv 에서 다루는 북한 생활 문제따위나 다루면 배나tv 한데도 지고 맙니다.

즉 NKtv의 독특함이 전혀 없네요....한달에 한개라도 국민들의 가슴을 울릴 강하거나 새로운 작품이 나와야 모여 듭니다.
저런 것은 간혹 한번씩 시간 때우기로 넣어야지....이미 맛이 갔어요.

그리고 출연자를 제치고 방송국측 제작자들이 말이 너무 많으면 지루하고 참신함이 없어집니다.
즉 임시 출연자들의 말을 많이 듣는 것이 독자들에게는 더 새롭고 생신하다는 겁니다.
왜.몽땅 대담형식일뿐 전문가 단독 프로들은 없는가요?

저도 잘 몰르것지만 한마디로 그닥 재미도 없고 ...특히 새로운게 없네요.
다른사람들 말도 좀 들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