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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미사일 발사를 보는 후진타오의 속셈.
구국기도 0 320 2006-06-19 10:27:14
북괴 미사일 발사를 보는 후진타오의 속셈.

미사일로 장난치는 김정일과 남한의 주구들을 볼 때, 저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색다르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황당하게 보인다. 미국이 북한이라는 존재를 극복하지 못하면 자유확산은 멈추게 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자유확산, 그것이 바로 미국의 목표이다.

만일 수령독재가 남아있다면 중국의 독재도 여전히 계속될 것이다. 중국의 독재가 계속되면 민족주의의 팽창은 기승을 부려 미국으로 하여금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결과를 갖게 한다.

만일 북괴를 무너뜨리고 북한의 자유확산이 구축되면 북경에도 독재가 사라지게 되는 자유확산이 형성되게 된다. 만일 중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된다면 미국과 친구의 국가가 될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가 친구처럼 지내듯이, 영국과 미국이 친구처럼 지내듯이, 중국도 친구처럼 지낸다면 과도한 군비경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미국은 중국을 적성국으로 만들기 보다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의 개혁을 통해서 친구국가로 만들기를 목표하여 마인드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북괴는 중국의 입장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중국은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그것은 경제발전과 아울러 일당독재체제유지이다. 독재와 경제발전 두 가지 모두를 얻으려면 한 손에 미국을 잡고, 한 손에 북괴를 잡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 왔다. 문제는 미국의 태도이다.

미국의 오기가 발동이 되면 중국에 대한 프렌드국가로 만들기 위한 마인드를 중지하고 새로운 마인드로 나가게 될 것이다. 그것은 양국가가 서로 무시무시한 군비경쟁으로 촉발되고 발전해 갈 것이다.

미국보다 한 50년 뒤떨어진 중국은 어마어마한 군비를 들여야 따라갈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군비지출대신 내수시장의 활성화에 써야 한다. 그런 제약조건 때문에 군비지출이 사실상 어렵게 된다. 마침내 중국은 선택해야만 한다. 군비경쟁이냐, 아니면 북괴를 포기하느냐 바로 그것이다. 최소한의 희생을 통하여 군비경쟁만은 막아야 하는 선택을 하는 수 밖에 없도록 역사는 중국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중국은 북괴라고 하는 선물을 미국에게 주고 자기 독재체제를 어느 기간동안 인정받으려고 할 것이다. 어차피 북괴라고 하는 존재는 무너져야 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이다. 데미지가 큰 정권은 역사에서 버림받아야 한다는 순리를 따라 명분을 살려가며 김정일이를 버릴 것이다.

혹 그 과정에서 중국이 김정일을 대신하여 새로운 독재자를 인정해 달라고 미국에게 떼 쓸 수도 있다. 그것은 미국에게 많은 것을 더 받아내고자 하는 일종의 흥정마인드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중국에게서 얻은 것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북괴수령독재가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로 가게 하는 마인드의 성공이다.

중국은 미국에게 그런 성공을 안겨주고, 어느 정도 미국과 관계개선을 도모하며 체제 안정을 도모해 갈 것이다. 그것이 앞으로 전개될 중국의 속셈일 것 같다.

따라서 남한의 주구들은 결코 김정일이의 미래가 밝지 못하다는 사실을 눈치채야 한다. 빨리 눈치 챌 수록 행동하는 것이 좋다. 속히 전향하고, 북괴 김정일 체제가 무너지는데 모두가 다 일조해야 한다.

역사는 거대한 물갈이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YTN이 보도했듯이(2006/06/18 보도) 후진타오는 김정일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김정일 동무, 미사일 발사실험 중지하시오!" 김정일이의 답변은, 행동으로 나타날 것이다. 미사일 발사를 하면 그날 부터 중국은 도마뱀 꼬리 자르듯 김정일 체제를 버리고 자국의 이익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 이것이 북괴의 미사일 발사를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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