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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바보들처럼 착각에 빠지지말라.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462 2018-12-15 12:20:25

남한의 4-50대 중년층들과 마주 앉을 때마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한국의 일부 사람들이 매우 무서운 착각에 빠져 산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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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이 국민으로서 지녀야 할 애국심과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덕성도 다 무시하고 그냥 자유사회이니까 무엇이든 그럴 수 있다고 모두 인정하고 이해를

해야 한다는 잘못된 착각 속에 빠진 위험한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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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생각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인간들 속에서나 존재한다면 모르겠는데 나라와

국민의 운명을 책임진다는 정치가들과 특히는 안보를 책임진 군부 내에도 이런 인간들이

득실거린다는 것이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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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수우파 정치가들 속에서 이런 생각을 가진 자들은 소위 “중도” 정책이라는 허튼

소리를 치면서 역적들과 손을 잡고 자신의 더러운 정치적 생명만을 유지하면서 나라와

국민을 위험한 벼랑 끝으로 몰아간다.
.
명심해야 한다. 한국은 유럽나라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치판에는 중간 즉 “중도”란 절대로 없다.

단지 어리석은 우파 정치가들이 공산화의 위험성이 없는 유럽의 정치인들이 흔히 써먹는

“포섭정책”을 흉내 내느라고 하는 것이 바로 “중도정책” 이라는 허울 좋은 가면을 썼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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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판은 두말 할 것 없이 북한과 남한사이의 총소리 없는 전쟁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서로 총구를 맞대고 싸우는 군인들 속에서 적과의 싸움을 포기하고

“중도” 의 깃발을 드는 것은 변절과 배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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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대한민국의 정치판에서 보수 애국이 아닌 좌파는 김정은의 지령을 받아서 나라를

적화통일 - 아니면 김정은 정권을 계속 지켜주려는 웬수 일 뿐 그 어떤 중간도 아니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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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망각한 이명박 정부는 좌파세력에게 무릎을 꿇고 “중도정책”을 표방하면서 종북좌파의

힘을 길러주고 눈감아준 대가로 겨우 자기 임기는 마쳤지만 자기가 살려준 그 “중도”라는

자들에게 물려서 현재 옥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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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역시 북한 독재자와 연결된 남한의 좌파세력을 적으로 보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를 도와준 사람들은 배척하고 중도 정책으로 정권을 강화 한답시고 김영삼

때부터 김대중 노무현에게 부역한자들을 끌어안았다가 나라를 현재의 이 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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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대한민국 정치판에는 오직 “나” 아니면 “적”일뿐이다. 즉 애국자가 아니면

반역자일 뿐이라는 뜻이다.

“나는 김정은이가 죽도록 싫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의 자유가

허용이 되는데 좌파라고 해서 배척하면 안 된다.” 라고 말 하는 사람들은 김정은이가 이 대한민국의

정치판 구석구석을 얼마나 무섭게 그러쥐고 컨트롤 하는지를 모르는 정치 무식쟁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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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정치판뿐만이 아니다.
나라의 안보를 책임진 군이 김정은이를 “주적”이 아닌 “동족” 이라고 착각하고 썩어간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종북좌파는 오직 척결의 대상일 뿐 그들에게 그 어떤 기대도 가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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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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