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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은 한나라당의 리트머스 시험지다.
구국기도 0 370 2006-07-04 17:59:03
전여옥은 한나라당의 리트머스 시험지다.

모든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감춰질 수 없기 때문이다. 어제 나는 [전여옥씨가 한나나라당 대표가 된다면]을 통해 전여옥 카드가 갖을 수 있는 가변성을 살펴 보았다. 오늘은 전여옥씨는 한나라당을 알아 보는 리트머스 시험지다라고 하는 말을 하고 싶다. [pH판정용 시험지. 파란색·빨간색 2종류가 있다. 파란색은 리트머스의 알코올용액에 소량의 암모니아를, 빨간색은 암모니아 대신 염산을 가한 것에 담가 건조시킨 것이다. 변색범위는 pH 4.5∼8.3이며, 산성색은 빨간색, 알칼리색은 파란색이다. 따라서 빨간색 리트머스종이를 용액 속에 넣어 파란색이 되면 그 용액은 알칼리성이고, 파란색종이를 용액에 넣어 빨간색이 되면 그 용액은 산성이다.] 전여옥을 통해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볼수가 있다는 말이다.

1.선명한 기치로 나서는 전여옥.

통쾌상쾌유쾌를 가져오는 전여옥씨의 선명성의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의 수호에 우리는 참으로 행복하였다. 그녀는 그런 얼굴로 대국민의 가슴 속으로 다가섰다. 그 당에서 그렇게 자기 자신을 망가트리면서까지 대국민봉사를한 자가 잘 보이지 않았다. 자신을 망가뜨린다는 것은 그 당의 마인드나 분위기를 따르지 않으면 동료 의원들의 노골적 불만을 받게 되고..지도부의 견제가 들어 간다. 다만 그 당이 애국반공보수우파세력을, 반김정일 세력을 흡수하고자 그녀의 돌출된 발언을 유지시켜 주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 것을 가르켜 얼굴 마담이라고 한다. 한나라당의 마인드로 인해 그녀를 다만 얼굴마담으로 애국보수우파세력을 대하려고 하였다면 그녀의 기반은 별무한 실정이 된다. 집에 걸어 놓고 있는 가면이나, 가발정도에 불과 할 것이다. 때를 따라 애국 여론을 업고 표나 받아 먹자는 심산을 갖는 아주 부정직한 모습을 가진 괴물 집단이 될 것이다. 여기서 괴물이란 역시 김정일의 하수구 역할을 하는 집단이라는 말인 것이다.

2.전여옥의 기반은 조직인가? 신드롬인가?

조직의 가변성은 별로 없다. 그녀가 자기 계보를 관리할 만큼의 자본이나, 정치력을 아직은 보이고 있지 않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것은 시대적 요구의 혼을 담는 열정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수호하려고 하는 애국 세력의 가치관과 더불어 함께 절대공감을 가지고 취약한 당내 입지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정일세력과 김대중세력을 질타하였고 적대하였다. 그녀의 그러한 모습이 모든 애국 국민들의 가슴에 남게 된다. 그녀의 정계입문은 그리 길지 않다. 박근혜처럼 청와대에서 산 경험도 없다. 그녀의 그 짧은 시간동안 엄청난 지지를 받아내는데 일단은 성공했다. 김정일을 반대하는 세력, 남북연합을 반대하는 세력, 김정일 민족주의 평화통일세력등의 난동으로 인해 나라가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었다. 공작금에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하지 못하고 있던 정치가들 속에서 혜성처럼 빛나는 정치인이 나타난다...그녀는 전여옥이다. 그녀는 타는 목마름으로 지도자들을 기다리는 애국세력에 열열한 각광을 받기에 충분한 호소력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당내의 조직이다. 이합집산으로 표를 모아주고 받고 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거래가 가능케 하는 것이 그런 경선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될 것이다. 그녀가 과연 그 괴물들과 정치적 거래가 가능하다면...조직을 갖는데 일단은 성공을 한 셈이나...그녀가 대표가 된 후에 박근혜 스타일을 따를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한나라당 대의원, 모든 당원들의 반응이 관건이다.

이번의 5.31선거를 보는 눈과 정치적으로 결과를 호도하려는 괴물들과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다. 한나라당안에 있는 괴물들이 5.31선거에 나타나는 민심을 호도하려고 한다면, 전여옥의 호소가 모든 대의원과 당원들에게 계파와 조직을 떠나 크게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그녀는 5위권에 진입을 목표한다고 겸손한 너스레를 떨고 있지만, 대표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작용 반작용이 작용한다면, 그 괴물에 힘에 따라야 하는 조직들이 계파들이 대동단결하여 그녀를 최고위원 자리 하나만 내주는 식으로 매듭을 잡을 필요가 발생할 것이다. 애국세력을 흡수하기위한 책략으로 한나라당안에 최고위원 자리 하나만 내주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의 흡수이다. 이는 애국세력의 절망적 상황이고 그것이 곧 신당 창당의 신호탄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그녀가 대표라는 자리를 내어 주어야 비로소 한나라당은 붉은 색이 아니라 파란색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내에 있는 괴물들의 입지가 어쩌면 괴롭기 그지없는 선택을 해야할 필요를 느낄 것이다. 국내외 정세와 김대중 방북 불발과 등의 내용들일 제일 먼저 알고 있을 괴물들이 미래 보험에 눈독을 들여야 한다. 어차피 나라가 반공보수로 회귀하게 된다면 미래 보험을 들어야 불이익을 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겉으로는 김정일에게서 내려오는 지시대로 최선을 다하는 척 하면서 안으로는 보험에 눈독을 들여 이중행동을 할 가능성도 있다. 그것을 가능케 하려면 전여옥의 신드롬이 아주 더 강하게 발생해야 한다. 최선을 다했지만 여론에 밀렸다고 하는 구멍이 나오기 때문이다.

4.한나라당의 존폐의 기로.

한나라당이 반공보수로 회귀하고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려는 의지가 분명하다면 전여옥을 밀고 그녀를 대표로 앉혀야 한다. 미국과 동맹을 재확인하고 그 모든 힘을 업어야 한다. 2%미만인 김정일 주구들의 마인드에 밀려가고 있는 이 위기의 시국을 급 제동을 걸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국민의 절대 명령은 자유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에 있다. 만일 이런 명령을 거부하거나, 무시하거나, 5.31선거승의 진정한 민의를 책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한다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애국 보수의 세력은 모두 빠져 나가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갈 수록 김대중김정일노무현의 남북연합은 쇠락해 갈 것이다. 강력한 반공보수로, 자유민주주의 헌법 수호로, 가게될 것은 불을 보듯이 자명하다. 변형된 남침을 하고자 했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 않다고 하는 것을 뼈지리게 깨닫고 있는 김정일권부는 김대중의 태도에 의심을 갖게 한다. 혹시 미국의 스파이나, 또는 북괴 내부의 독약 곧 자유확산이 묻어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군부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의 기득권을, 바둑으로 말하자면 선수를 늘 잡고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그들만의 독특한 마인드 패턴에 따라 존심이 상한 것이다. 그 기득권과 선수를 다시 찾고자 하는 미봉책으로도 보인다. 이런 불투명, 김정일의 미래와 북괴의 힘이 쇠락해 가는 지금에 한나라당은 애국의 대열에 참여해야 한다. 그것이 5.31선거의 의미를 제대로 읽은 민의 수렴이다.

5.붉은 색은 김정일 산성화된 당이다.

리트머스 시험지인 전여옥을 한나라당에 담는다. 그 당에 괴수 김정일김대중 노무현의 입김에 돈발에 비하인드스토리에 야사에 물을 먹어 산성화되어 괴물화 된 자들이 있다면, 붉은 색을 들어 내게 될 것이다. 그런 괴물들이 그 당 안에서 주류를 차지 하고 있다면 전여옥은 대표가 되지 못할 것이다...어쩜 최고위원 자리 하나 정도를 겨우 내주고, 국민들에게 애국 세력의 수가 미세하다고 하는 인식을 주려고 할 것이다. 이는 애국세력을 분통터지게 하는 것이다. 이왕에 그녀를 애국 세력이 밀고자 한다면 모든 한나라당 당원을 일일이 찾아 가서 그녀를 밀자고 강력한 주문을 해야 한다. 그야말로 전여옥 신드롬을 일으키는 것이다. 함에도 불구하고 전여옥을 버린다면 한나라당은 괴물의 주구당으로 전락이 된 것이다. 따라서 그 당을 포기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애국 세력이 결집해서 표를 몰아 주어도 오세훈은 배신하였다. 그런 괴물 당을 밀어주면 나라는 완전히 망한다. 이제 그런 당을 포기해야 한다. 전여옥이가 그런 것을 보게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이기 때문이다.

6.박근혜 손학규 이명박은 전여옥을 밀어 줄것인가?

박근혜를 떠 받들고 있는 세력이 있다면 그 세력으로 전여옥을 밀어 주는 것이 박정희 대통령을 기리는 행위가 될 것이다. 이명박도 손학규도 더불어 전여옥을 밀어 주어야 한다. 이 세 세력이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의 명령을 거부하고 전여옥을 밀어 준다면 한나라당은 희망이 있다. 한나라당은 지금 깊이 생각하고 명심해야 한다. 모든 국민은 분노하고 있고 그 분노는 폭발 직전에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사람을 차기 대통령으로 보려고 노력을 한다. 만일 전여옥을 최고위원 자리나 하나 내주고 입을 닦으려고 한다면 5.31승을 괴물들의 책략과 동조하여 민의를 호도하려는 것이 된다. 따라서 세사람의 대통령의 꿈은 날아가버리고 만다. 당내에 괴물들을 진압해야 한다. 그런 괴물들과 결탁을 하면 안된다. 세사람은 전여옥과 단결을 해야 한다. 그길이 곧 대선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대표 경선을 이재오대 전여옥으로 몰고가고 나머지들은 자진 사퇴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7.전여옥이가 어떤 대접을 받는 가에 있다.

전여옥이가 어떤 대접을 받는 가에 따라 한나라당은 애국민의를 담아 내는 당인가 아닌가?가 구분짓는 것이다. 바라건대 정치는 먼 장래를 보고 해야 한다. 립서비스만 하는 정당이 아니라, 김정일과 투쟁하고 김대중과 투쟁하고 노무현과 투쟁하여 늘 승리를 하는 정당으로 나가야 한다. 그것이 위기의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북의 주민을 구출하는 자유확산으로 가게 되는 지름 길인 것이다. 만일 그런 애국민심을 거스리고 그런 당연한 민의를 담아 내지 못하는 당이라면 그런 당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그 당에 90%가까운 지지세력인 애국세력이 등을 돌릴 것이고...결국은 새로은 당의 창당과 더불어 애국정당의 기치아래 애국정당의 대권후보가 압승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한 것이다. 한나라당은 애국 민심을 저버리지 말고 이번에 주는 기회를 결코 최고위원자리 하나로 입닦음 하지 말기를 권고하고 싶다. 애국민심은 분노를 넘어서 폭발직전까지 왔다...그 분노가 폭발하면 한나라당은 무너지버리게 되고 그 안에 괴물들은 역사의 죄인으로 낙인 찍혀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http://onlyjesusnara.com/main.asp
http://blog.naver.com/angel_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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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2006-07-05 00:10:08
    부패한 교회를 위해 개혁기도부터 하는게 진실로 대한민국을 살리는거요...인터넷상에 오르내리는 파렴치한 사이비 목사들의 행각도 정리 못하면서 무슨 구국기도 입니까?.(여기서 그들은 이단이라는 말은 하지마시오)..
    썩어빠진 몇몇의 종교인들 부터 스스로 정리하면 대한민국은 ....정말 살기좋은 나라기 됍니다.
    편가르기로 이땅을 정쟁화 시키면서 무럭무럭 커온 사이비 기독교단체들이여 ....
    통일을 외치기전에 썩어빠진 본인들의 정신세계부터 정리한 다음에 글을 올려도 늦지 않습니다...
    오직예수라는 사이트는 교회의 선전장일 뿐이지 개인의 글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기독교를 대변하는게 아닙니다..어설픈 논리로.에수를 욕되게 하지마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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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공 2006-07-05 00:14:13
    멸공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2006-07-0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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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 2006-07-05 04:12:37
    한가지 확실한건 전여옥이 날뛰면 한나라당은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수 없다는 거죠....극단적인 쪽은 대다수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힘들죠...대통령 후보들 공약보면 대체로 거기서 거기인것도 마찬가지고요........대북정책쪽은 좀 다를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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