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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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한에 관심이 많은 27살에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개인적으로 유령회원으로 들어와서 글들을 보다가 오늘에서야 정식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일단 두서없이 소개부터 했지만 왜 이런 글을 남길까에 대해 의문이 있으신 분이 계실 것 같아 굳이 나쁜 머리로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그냥 가입인사 정도로 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혼자 생각입니다. 항상 여러분의 글들을 읽어만 보다가 이제는 제 생각도 가끔은 이야기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지금의 제 생각입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자기주관이 있고 모두 짧은 생각 말하는 것을 싫어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파심에서 먼저 밝힙니다. 저는 좌/우에 대해서도 개념이 없고 새터민님들에 대한 동정 같은 것을 느끼는 그냥 지나가는 호기심에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러니 혹시나 제가 가끔 남기게 될 글들에 대해 마음 아파할 분이, 또 그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어떤분의 조약돌과 개구리의 비유처럼요.) 인사가 거창하면 실속이 없다고 하니 각설하고 새터민 여러분의 행복을 작은 바램이지만 기원하면서 좋은꿈들 꾸세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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