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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체와 본심 드러내다.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316 2006-08-07 19:59:49
1.정형근 의원은 이런 말을 했다.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 이후 정부의 대북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 남북협력기금이 들어가는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중단하고 쌀과 비료 등 인도적 지원은 살려야 하는데 정반대....]

정형근 의원의 대북지원의 문제를 보는 인식이 북쪽에서 볼 때는 아주 야박하게 볼 것이다. 우리가 볼 때는 다음에 나오는 말에 힘을 주기 위한 발언으로 들린다.

[북한이 100년만의 홍수로 인명피해가 1만 명에 달하고 이재민이 130만-150만 명에 이르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평남 양덕. 신양. 맹산, 함남 요덕, 강원 금강지역의 피해가 커 김정일 위원장이 두문불출하고 있고 군도 준전시체제에 들어가 동원이 안 되는 등 북한의 수해가 정말 심각한 상황]

정말 대북정책에 의미를 가지고 논하였다면 그의 일관된 내용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2.정형근 의원이 지금까지 대북정책에 대하여 어떤 말을 하였는가? 사석에서는 했는지는 모르지만, 눈에 띄게 말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금까지 침묵하다가 이제 와서(UN안보리제재통과)상황 아래 대북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을 뿐이다.

그것은 그저 양념삼아 한 말이라고 분류한다면 그의 말의 요지는 북한을 돕자는 것이다. 그 북한을 돕는 것의 북괴와 북한을 구분하여 대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에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아무리 심각하다 해도 정형근 의원의 북의 수해 피해의 계산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돕자 안 된다 이런 것을 논쟁을 벌이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그가 주장하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 것이고, 북에서는 공식적으로 수해를 부정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가 돕자고 말하는 것의 의도는 무엇일까를 두고 생각해야 한다.

3.물론 남북경협으로 움직이고 있는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사업도 중단시켜야 한다. 과연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미사일 발사 전부터 줄기차게 주장해야 했었다. 다만 시류가 김정일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미사일전후로 구분하는 구분법으로부터 발생하는 지론일 뿐이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정형근 의원은 납북화해 무드에 젖어, 흐르는 강물 같이 좌로도 감싸 돌고 우로도 감싸 도는 처세를 하였다고 본다면, 이제는 애국 우파의 주장을 담아내어 말씀을 하셨다는데 감지덕지해야 하는가 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동안 애국 우파들이 길거리 투쟁을 할 때, 전여옥, 김문수 정도만 합류하였던 것을 기억한다.

그는 누구인가? 누구를 도와주려고 그런 식으로 애국우파의 가슴을 주먹으로 쳐대는가? 열린당도 애국 우파의 눈치를 보느라고 감히 수재를 돕자고 못하고 있었는데...그들에게 발받침이 되어 준 것이다. 확정적 고의인가? 아니면, 무엇인가? 아니나 다를까 이부영씨와 김근태씨는 정형근씨의 말을 이용하여 북의 수재민을 도와야 한다는 말을 하였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받침돌이 된 것인가? 아니면, 불확정적인 고의인가? 그 이상인가? 저들이 준전시체제로 가서 복구인력을 내보내지 않고 있는 것을 우리가 무엇 때문에 나서서 도와주어야 하나. 되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4.이는 우파를 뒤통수 치는 내용이다. 한나라당의 익명의 인사가 "극우는 한나라 지지층의 3분의 1일 뿐이다"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것도 조선일보를 예를 들었다고 하는데....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를 새로 책임 맡은 임태희 소장이 지난달 28일 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을 들어 보자.

[수구적 모습 보이면 '중도 표' 못 끌어 온다. 그는 ‘2007년 대선 필승법’으로 “40대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만 열면 안보보수, 반공보수 등 수구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어떻게 중도성향의 표를 끌어올 수 있나. 실제로 한나라당 지지자 중 그렇게 수구적 색채를 보이는 세력은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

이것이 바로 한나라당의 실체라고 보는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이념이란 무엇인가? 이들 정체성은 무엇인가? 나라의 안보를 이념의 틀 속의 논쟁으로 만 보려고 하고 마치도 국가 위기가 없는 듯한 이들의 발언을 보면서 한심하기 그지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이념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라고 하는 것이다.

40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 북한을 도와야 한다는 지론을 발표한 것이다. 극우(우, 극우 분리 농간을 벌인 이유는 자기들이 우파라고 치부하고 싶은 이유로 보인다. 한나라당의 3분지 2는 우파라는 구분법 같다.)는 한나라당의 3분지 1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그런 표가 없어져 간다면 과연 한나라 당은 존재할 것인가? 그들의 생각에 어쩔 수 없이 극우는 자기들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 같다.

5.과연 그렇게 될까? 한나라당은 애국우파(극우)가 그동안 사비를 들여 일구어진 정치 적 이득을 값없이 받아먹었다. 이제도 니네들 살고자 한다면 부지런히 표를 일구어서 우리에게 주어야 한다는 식이다. 이 얼마나 분통이 터지게 하는 말들이냐? 고작 한다는 말이 그런 식으로 대하나. 은혜를 악으로 갚으면 김정일과 다를 바가 없는 자들이다.

바로 그런 자들이 40대 표심을 잡기 위해 수재에 빠진 북한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것이 북한 주민을 돕는 것인가? 그것이 과연 북한 주민에게 돌아간다고 보는가? 과연 모든 것이 임소장의 말 대로 돌아 갈 것인가? 한나라당의 머리에 그런 사람이 앉아 표를 따라가자는 말인가? 그런 심보를 가진 인간이 그런 자리에 앉아 국가 위기를 말하고 외치는 것을 수구적 언동으로 만 치부하려고 하는가?

그럼 정책 대립은 무엇이며 이념 대립은 무엇인가? 열린 우리당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중도 성향의 표를 끌어가기 위해 애국우파(극우)를 한나라당에게서 멀어지게 하는가? 그런 말을 들은 극우(애국우파)가 신당을 만들어 애국이념정당과 합류하지 않겠는가? 표를 만들어 가는 것인가? 아니면 따라 가는 것인가?

지금은 국가 위기라고 하는 큰 위기의식 보다는 단순히 민족주의에 젖은 국민들의 허상에 빌붙어 정권을 잡고 보겠다는 그 가증스런 머리를 가지고 씽크 탱크소장으로 있는가?

6.이제는 우파의 대응이 그 중요한 관건으로 보인다. 이런 자들을 세워 한나라당의 머리를 삼은 것이 매우 문제가 크다고 보고 있는데... 그 3분의 1의 지지자를 우롱하고 있는 이 처사에 대한 애국 우파의 분명한 행동이 있어야 할 것이다. 국가 위기를 위해 일한 것이지ㅡ, 한나라당을 위해 일한 것은 아니다 고 볼 때.

우리는 분명히 이 문제를 깊이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한나라 당에게서 무시당하고 멸시당하고 있는 3분지 1은 깨어 있는 양심의 세력으로 보자. 그들이 일제 히 일어나서 중도라고 하는 40대를 설득하자. 한나라당은 40대 설득을 하기 위해 북한 수재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발했다고 하고 폰 바이체커를 벤치마킹을 한다고 한다.

[이들이 최근 즐겨 예로 드는 것이 ‘독일통일의 아버지’로 불리는 빌리 브란트와 폰 바이체커의 ‘위대한 우정’이다. 이는 합리적 보수원로인 강원룡 목사가 수년 전부터 한나라당 등에 대해 주창해온 가르침이기도 하다.]고 한다.

이 강원룡은 또 누구냐? 그들의 행적은 김대중이가 더 잘 알 것 같다. 국가 위기를 맞아 싸우는 우파는 어리석은 것이 되는 셈이다. 저들이 주장은 이런 것이다. 남북연합을 이제 좌파의 전유물이 아니고 한나라당의 전유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말은 보수라고 하지만 사실은 한나라당이 김정일과 합하는 이니셔티브를 잡아 가겠다는 것이다. 웃기는 일이다. 이 나라의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남북연합을 실현 시키겠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미군의 철수 주장을 침묵하고 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7.누가 되든지 남북연합이라는 국가 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고 나라를 김정일 앞에 갖다 준다는 것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세 명의 대권 주자들의 침묵이 그런데 있는 것이다. 국가 위기를 깊이 통감하고 이를 위해 싸우는 우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말이고 우파에게 절망을 주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절망을 받는 우파는 더욱 강해지는 것이다. 애국열정에 달구어진 쇳덩어리를 절망으로 냉각시킬 때마다 더욱 강하게 정련이 되는 것이다. 이제 한나라당의 실체를 더욱 깊이 일찍 알게 되었다. 이제는 애국우파(극우)들이 해야 할 일은 반김정일대 친김정일의 노선 싸움을 만들어 가야 한다. 한나라당의 누가 대통령 후보가 나오든지, 현재 어느 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든지 친김정일로 가서 김정일에게 나라를 고스란히 헌납하겠다는 의미 밖에는 없다.

40대 비위를 맞춰서 표를 더 얻을 생각만하지 국가의 미래를 생각지 않는 이들의 작태를 깊이 비판하고자 한다. 따라서 50대 이상은 40대와 토론을 해야 한다. 지금은 국가 위기인가? 아닌가를 붙들고 토론을 해야 한다. 우리는 국가위기로 확신한다. 국가 위기를 위해 40대를 접수하자. 30대도 접수하고 20대도 접수하자. 10대도 유치원 영아세대까지도 접수하자. 이왕지사 내친 거름에 국가 전체를 이 위기에서 건져내는 모든 역량을 투입하자. 그 후에 그 표를 애국 신당에 몰아주자. 한나라당을 대선과 총선에서 무너지게 만들어 버리자.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할일이다.
http://www.onlyjesusnara.com/main.asp
위기의 국가위해 기도하실분은 여기 클릭

(기사인용)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60805093618232e4&newssetid=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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