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본인들이 헌법수호였다라고 주장하기에

헌법적 관점과 사상적 관점 그리고 다른 역사적 사건과 비교하여 518을 봅니다.

전두환이 나쁘기에 518을 정의라는데 전두환이 나쁘다라고 하는 이유는

반헌법적인 것이기에 나쁘다는 기준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518은 반헌법적 반민주적 행위가 없어야 맞는 것이죠.

그런데

국민저항권이 아닌 투쟁이고 국민적 합의도 없었죠.또한 총쏘고 사람죽인 것을 어떻게

평화적인 행위였을때만 붙여주는 운동이란 명칭을 사용할수 있느냐라는 겁니다.

그리고 보수들은 형무소를 부수고 경찰서를 습격하고 군대를 습격해서 무기고를 털고

방산업체를 털어버린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 등등을 내세우며 북한의 소행이라 말하는 것이죠.

그럼 본인들이 진상조사를 원했기에 보수들이 지적하는 부분도 조사를 해야 하지만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18 초기엔 연고대 생들이 하였다라고 했는데

1980년이면 수도권이라도 면소재의 경우 오토바이도 별로 없고 그 동네 자동차도 제대로 없었습니다.

한국이 차를 많이 만들던때가 아니였죠.더군다나 특수차보다 몰기 힘든 장갑차 같은 것을 능숙하게

운전한다는 것은 어려운 겁니다.그당시 학생이라면 대다수가 운전을 할줄 모르던 시절입니다.

전라남도 전체의 우전면허 소지자가 4만도 안되었던 시절이죠.

자가용은 인구의 0.1%대 사람들만 끌던 시절입니다.대부분이 영업용이였죠.

헌데 서울에서 온 700명의 연고대생들이 5백대에 가까운 군용차를 끌수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 해놓고 국민들이 궁금한 조사는 못하게 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조사만 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임에도 이제는 법을 만들어

국민들이 518에 대해 말하면 처벌할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북한이 무너지면 그런 악날한 짓거리가 만천하에 공개될 것이고 분노한 국민들이 그냥 두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