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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필요한 좋은글이여서 올림니다
새터민 처녀 1 349 2006-08-14 14:26:31
♡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의 글 ♡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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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zon 2006-08-14 14:55:02
    '처녀'님 좋은글 잘 새겼습니다.
    저도 욕심디따 많아서
    앞만보고 달려갑니다.
    그런데 이런 글 보면 가끔
    지금 바빠죽겠는데 무슨 말이야 . 생각하다가도
    맞다 ! 그렇군 .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세속화 되어
    예전의 내모습을 잃어가는 건 아닌가 할 때 있습니다.
    오늘 '처녀'님 글 보면서 아하 이게 이런것이구나 했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언능 빨리 많이 부자되고싶고
    겁나게 많아서 주체할 수 없어서 고민할 정도로 잠깐만이라도
    그런 내가 한 번 되어봤으면 원이 없겠다 하는 반감이 들끓는것은
    아직 멀었다. 나는 이 자본주의 해독하려려면 아직 멀었다 하면서 씁쓸한
    입맛을 다십니다.
    '처녀'님 글 잘 봤습니다.
    늘상 정치얘기 지긋지긋한데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좋습니다.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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