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의 한반도 정책은 

외교 스타일만 다를 뿐 최종 목표는 동일 하다 

1. 북핵 제거 2. 북한 인권 개선 3. 한미 동맹

바이든이 당선 되든, 트럼프가 당선 되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이 추진 하는 대북 지원은 

북핵 제거와 북한 인권 개선 없이는 실현 가능성이 없을 것 이다 

애국 주의를 추구 하는 공화당 의 

트럼프의 외교 스타일은 미-중 강대강의 군사적 경제적 대결을 통해 

중국 공산당을 흔들어서 중국과 북한을 분리 시키는 것이고 

(트럼프는 4 년전 중국을 지렛대로 할 것이라고 언급 한 적도 있다)

인권 주의를 추구 하는 민주당 스타일의 

바이든의 외교 스타일은 탈북자들의 인권을 강화 시켜 중국과 북한을 분리 시킬 것 이다 

바이든은 오바마 행정부의 부통령을 지냈으나 

바이든과 오바마는 서로 다른 인물이다 

한국에서는 바이든을 오바마로 연상 하고 있으나 

오바마 시대를 거쳐 현재의 북한 체제는 전혀 변함이 없다 

바이든은 오바마와는 다른 스타일 (강력한 인권주의)를 통해 북한을 압박 할 것이다

힐러리가 트럼프와 대선에서 맞짱 뜰때, 민주당은 북한 인권 정책을 채택 한 적이 있다 

바이든은 그 바통을 이어 갈 것 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든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든 

북한 인권에 침묵 하고 대북 지원에만 골몰 하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에게는

한미 관계가 평탄치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