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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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보수와 진보의 차이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물론 그런 토론도 좋고 그런 생각도 좋습니다.그런데 그 이전에 사람들이 보수에 대해선 의견의 차이가 없으나 진보에 대해선 좌파들이 워낙 미화를 하기에 애시당초 근본적인 미화되지 않은 진보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미화를 하고 안하고는 결국 옳고 그름의 문제로 넘어갑니다. (진보 =행동하는 양심=민주화=투쟁=인민의 적과 싸우는 것..결국 진보란 자신들을 정의로 규정짓고 투쟁의 대상을 인민의 적으로 규정하고 싸우는 것이죠) 문제는 사회를 볼때 좌파는 이미 진보적 시각으로 봅니다.겉으로만 보면 근사한 소리지만 제가 앞에 개념정리를 해두었죠.결국 내막은 끔찍한 소리죠.. 모든 진리는 어느 편에 속해있지 않습니다.정의는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좌파들은 항상 정의를 자기들에게 구속시키죠..이를 옳고 그름의 시각으로 볼때 좌파는 바르지 못한 것입니다. 경제도 봅시다. 경제를 보수적 시각으로 본다거나 진보적 시각으로 본다면 참으로 후진것들입니다. 경제는 발전적 시각으로 보느냐.현상유지적 시각으로 보느냐 혹은 후진적 시각으로 보느냐 혹은 위기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등등.개인혹은 국가의 능력과 국제적이건 사회적이건 국가적이건 경제상황을 놓고 판단하는 것이지 무슨 보수적 시각이 있고 진보적 시각이 있습니까? 경제에 자본주의와 같은 경제논리와 경제이론으로 봐야지 정치사상적 관점이 개입되면 위축되고 효율이 떨어지고 원동력이 떨어지죠..경제적 힘이 떨어지는 겁니다. 한마디로 탄력없는 경제가 되는 겁니다.. 따라서 소득주도성장과 같은 사회주의적 이론은 이미 정치개념을 넣어 만들었기에 옳고 그름으로 판단해야 하며 잘못된 것이며 이는 이론이라기 보다 오히려 사상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좌파들은 이미 객관적이어야 할 정의를 자신들의 전유물로 만들어버렸기에 자신들이 하는 것은 무조건 옳다라고 말하죠.그래서 그 신념이 사상인 것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소득주도성장이란 이론자체가 없기에 이론이라 할수 없으며 소득주도성장은 1950년 미국에서 실패라고 인정한 소득혁명론의 반대개념입니다. 소득혁명론이 바로 입은 빤스라면 소득주도성장은 뒤집어 입은 빤스죠. 따라서 바로 입어도 안맞는 빤스가 뒤집어 입는다고 맞습니까? 소득혁명론 역시 경제이론이 아니라 정치적 관점에서 나온 사상을 이론으로 포장을 한 것이죠. 그래서 미국은 이미 1950년대 틀린 이론이라고 규정지었는데 그 이론의 반대개념인 소득주도성장을 내걸고 나왔다는 것은 마치 오래전 미국도 잘못을 인정한 미국의 이론을 50년대 공부하고 타임머쉰을 타고 21세기에 내놓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참으로 환장할 만큼 잘못되고 후진인간들이죠..여기도 그런 후진인간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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