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 하기는 어렵지만
현대인 대부분은 남에게 간섭받기도 싫어하고
간섭하기도 싫어합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해서 그렇다고 볼 수 있는거죠
이기주의는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라도 자기만을 위한일이라면
개인주의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까지 자신만을 위하지는 않는거죠.
따라서 고향이 북이라든가 탈북했다는 말을 구지 할 이유가 없을겁니다.
그리고 과거와같이 이념논쟁이 무의미하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많이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북에서 남한으로 오셨다고해서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 그리 많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어가는 세상입니다. 능력만큼 사회적지위나 권위도 높아지고 능력이 안되면 나름대로 그만한 그릇에 맞게 살아가면 되는것입니다. 행복이란 저마다 느낌이 다르기에 우리는 그저 다 한 동포로봅니다. 중국교포든 북한동포든 한국사람이든 나쁜인간은 어디에도 있고 좋은사람또한 어디라도 삽니다. 그러니 세상이란 인연따라 사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