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갑 ' 완전 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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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모녀 극적 상봉? 지난 일요일 '이만갑' 방송을 보고 미국에서 한국에 들어와 이미 유투브 여기 저기 출연한지 몇개월 되었는데, 마치 입국해서 엄마를 처음 본 것 처럼 연출한게 너무 역겨웠습니다. 아무리 예능 프로지만 있는 사실에 충실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소연양과 어머니가 헤어진지 7년만에 극적인 모녀상봉을 한다며 따로따로 앉혀 놨다가 스튜디오에서 만나는 장면을 연출했네요. 순진하게 언뜻보면 처음 모녀상봉 방송을 보고 슬퍼할수도 있으나 그러나 한번 생각해 봅시다.7년전 모녀가 중국으로 같이 나왔다가 어머니가 미국으로 가는 길 마련해 놨다며, 먼저 소연양만 태국으로 보내 미국으로 가서 양부모와 지내게 된다. 아실분은 알것이다. 태국 방콕 감옥부터 중국에 있는 어머니와 공중전화로 통화가 가능하다.(핸드폰을 갖고 떠났으면 그전부터 통화가 가능)미국가서도 어머니와 최소한 전화통화는 됐을 것이고, 어머니가 한국으로 2017년 왔다고 하니까 그이후나 그이전에도 영상통화도 한 것 같다. 그리고는 이번회 녹화장에서 극적인 상봉(?)을 해서 감동(?)의 극적인 모녀 상봉을 연출하는 쇼를 하죠 이 극적상봉 연출은 많은 신 이산가족(탈북과정중 도망가다, 또는 인신매매로 따로따로 팔리거나, 중국에서 생활중 붙잡혀 북송돼서 불가피하게 헤어져 10여년 서로 생사를 모르는)에게는 모욕이죠. 소연양 모녀는 생사확인은 물론 어디서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한게 없었어요. 언제든 전화통화가 가능했고 어머니가 바쁘지 않았으면 미국가서 딸을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한수애하고 기타, 비교해 보자, 그들은 부모 소식을 얼마나 애타하고 있을까? 마지막에 남희석이 순실행님에게 잃어버린 딸을 다시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기존의 헤어졌던 가족과의 상봉과 비교해 볼 때도 좀 너무한 것 아닌가? 어디 그뿐인가... 미국에서 영주권 자가 해외 여행의 자유가 없다는 정소연 양의 이야기는 거짓말 입니다. 영주권자도 시민권 자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여행의 자유가 있읍니다. 그러나 공적부조를 받는 자는 해외 여행의 자유가 없읍니다. 공적부조란 미국정부의 돈으로 주는 혜택을 말합니다. 주마다 다르지만 저소득 영주권자 와 시민권자 에게 1달에 식료품비 $400 불 집세 $700 의료보험 무료 학자금 1년약 $40000 그리고 현금 1달에 $400 정도가 지급됩니다. 이것을 받는 사람은 해외 여행시 공적 부조금이 아닌 돈으로 여행을 했다는 증명이 필요 합니다. 정소연양이 말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은혜를 준 나라를 거짓으로 나쁘게 말하는 젊은이를 보며 탈북자를 다시 생각 하게 됩니다. 이거 무슨 《시청자 사기 개막장 쇼 인가》 종편 재승인 취소청원을 해야 되나? 게시판서 사람들이 하도 정소연, 정소연하기에 어제 재방을 보니 탈북 후 입양 떠나보낸 뒤 7년 지나 미 영주권·시민권 획득해 근래 모녀 상봉하러 들어온 건데도 마치 잃어버린 자식 극적으로 찾은 양 쇼 들러리 선 출연자들은 눈물 바람 쇼 심경자극 유도하려는듯 보여주기식 너무나 가식적이고 영악한 산파극! 자가 격리하면서도 쯧쯧 무엇보다 더 팩트인 사실은.!! 미국인이 되어 돌아온 탈북민 소연은 10개월 전부터 에블린이라는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죠. 영상도 35편이 업로드 되어 있죠. 배나무tv에 출연해서는 한국에서 방송일을 하고 싶다고 했고, "놀새나라"채널에 출연해서는 3월 10일에 입국했다고 했습니다. 어머니 김나연은 tv조선 "모란봉 클럽" 김주성tv, 배나무tv 등에 출연해서 딸에 관해 얘기하지 않았죠. 모녀간에 7년간의 헤어짐은 서로 생사를 모르는 안타까운 시간이 아니라 유학을 위한 인내의 시간이었다. 딸 얘기도 엄마가 보고 싶으면 영상통화를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상황을 볼 때 모녀가 자신들 상봉이 극적이라고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작진에 의해서 극적상봉은 주작된것이죠.. 진짜 썩은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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