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마음 열린마음 : 탈북자동지회 자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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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마음 열린마음 백설 0 316 2006-08-22 18:14:25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좋아하는 회원 : 0명 좋아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백설 2006-08-22 18:23:40

여기 홈피에 오시는 분들 모두 힘들고 갖은 고생 다하고 자유를 찾으셨거나 아직도 고통속에 헤메는 분들일테죠.모두 아팠었기에 남의 아픔 잘 아시겠고 지금도 아프기에 위로 받고 싶고 마음 안정 바라시겠죠.그러니 도와주고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좋은말만 남겨주세요.그래서 앞날에 대한 희망가지고 살게 해주세요.매번 드문히 여기 올때마다 날카로운 말마디와 다치기만 하면 터질 폭탄을 본것처럼 마음이 서늘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여기 홈피에 오시는 분들 모두 힘들고 갖은 고생 다하고 자유를 찾으셨거나 아직도 고통속에 헤메는 분들일테죠.모두 아팠었기에 남의 아픔 잘 아시겠고 지금도 아프기에 위로 받고 싶고 마음 안정 바라시겠죠.그러니 도와주고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좋은말만 남겨주세요.그래서 앞날에 대한 희망가지고 살게 해주세요.매번 드문히 여기 올때마다 날카로운 말마디와 다치기만 하면 터질 폭탄을 본것처럼 마음이 서늘합니다.

샐러리맨 2006-08-23 00:54:07

백설님 원래 사이버공간에서는 익명성이라 자신과의 의견이 맞지 않으면 좀 댓글들이 서슬퍼렇습니다. 너무 마음상해 하지 마세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치 마시고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여러문제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것입니다. 이제 곧 가을입니다. 서울의 날씨도 그 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되어 갑니다. 언제 또 어디에 있든지... 또 어떤 상황에서라도 우리 한민족을 잊지말고 그날을 조심스럽게 기다립시다.. 힘내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백설님 원래 사이버공간에서는 익명성이라 자신과의 의견이 맞지 않으면 좀 댓글들이 서슬퍼렇습니다. 너무 마음상해 하지 마세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치 마시고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여러문제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것입니다. 이제 곧 가을입니다. 서울의 날씨도 그 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되어 갑니다. 언제 또 어디에 있든지... 또 어떤 상황에서라도 우리 한민족을 잊지말고 그날을 조심스럽게 기다립시다.. 힘내세요!!!!

파란하늘 2006-08-23 12:30:42

백설님 잘읽었읍니다... 모두에게 필요한 말인것같으네요. 힘네세요!!!
xie xie ni a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백설님 잘읽었읍니다... 모두에게 필요한 말인것같으네요. 힘네세요!!! xie xie ni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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