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정상이 아닌 나라이지요.

북한의 분위기라...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듯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학생이라시니 옛생각이나 한마디 하지요.
학생은 꼴등을 해본적이 있나요?당연히 없겠지요.막연히
창피할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거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심정 모릅니다.
그심정은 꼴찌에서 두번째도 몰라요.꼴찌가 자기의 심정을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듣는 사람의 입장은 꼴지와 다른데 절대로 같은기분을
느낄수 없죠.이는 사람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같을수 없기 때문이겠죠.제가 학생때의 뼈아픈 추억을 얘기해가며
드리고 싶은 말은요.

아는것과 느끼는것과 실제는 다르다는 겁니다.님께서 알겠더라고요하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 전 그런상태가 가장 위험하다 생각해요.쓸때없는
기후인지는 몰라도요.사람은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허구에 빠져 헤어
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특히 사상에 빠진 인간들이 많아요.
호기심과 관심은 분명 좋은 겁니다.우려되는건 또다시 말하지만 님이
안다고 생각하시는 함정에 빠지시는 겁니다.밤새도록 야간하고 또 다른 일
을 했더니 정신이 멍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을 잘 못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