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한 오해가 정말 많군요. 우크라이나를 네오나치라고 비웃다니요. 결코 아닙니다. 그리고 젤렌스키 대통령을 코미디언출신이라고 비웃다니요. 우리나라 언론사들의 무지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한국 언론들이 그렇게 보도한 것은 무조건 미국언론이 보도하면 그대로 여과없이 검증없이 그게 진실인양 보도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젤렌스키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명문대학교 법학과를 나온 변호사 출신의 수재입니다. 어려서부터 똑똑했던 분이에요. 이분의 철학은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있었답니다. 그래서 코미디를 잠시 했었고, 나중엔 그거로는 안되겠다고 마음먹고 직접 정치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죠. 독일 등의 언론에서는 그렇게 사실 보도를 했지만 미국언론은 우크라이나를 깔보고, 코미디언이 대통령도 되는 나라라고 보도했던겁니다. 미국은 삼류 무령 영화배우가 다 대통령도 해먹었으면서 말입니다. 다른 나라사람이 레이건을 그런식으로 비웃었다면 미국놈들 어땠을까요? 난리났을 겁니다. 그러나 지들은 그렇게 했죠. 건방진 나라니까요. 그러나 젤렌스키대통령은 한국 코미디언같은 수준의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은 국민들 지지가 거의 10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그분의 말을 들어보면 철학이 녹아있고, 국민을 위하는 것이 제3자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국의 문재인과는 수준이 한참 차이납니다. 비교대상이 안되죠.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네오나치주의자라고 푸틴놈이 헐뜯는 것은 우크라이나를 적대시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합니다. 독일이 과거 러시아를 침략한 것을 두고 독일인을 미워하는데 그 독일인과 우크라이나를 같은 취급을 한다는 게 말이되나요? 우리나 예를 들어, 대만을 침공하면서 왜놈이라고 하면 대만인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같은 식입니다. 남의 나라일이라고 함부로 왜곡하면 안되겠죠.

우리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분들에게 신의 보호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지구인들의 도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탈북자님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몇 자 적어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