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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손이 닿을 때
REPUBLIC OF KOREA 0512 0 303 2006-08-30 18:00:32
미국에 "거장의손이 닿을 때(The touch of Master' Hand)"라는 오래된 시가 있습니다.

어떤 경매장에서 낡은 바이올린이 경매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3불 이상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이때 한 노인이 나오더니 마치 보물을 다루듯 손수건을 꺼내어 바이올린을 구석구석 닦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현들을 조여 음정을 잡고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낡은 바이올린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오자 사람들은 깊은 감동에 빠져 들었습니다.

노인은 한곡을 끝내고"잘 있었느냐 내 사랑하는 아들아 40년만에 너를 만지는구나" 라며 다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경매는 급속도로 활기를 띠었고 바이올린은 3만불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낡은 바이올린의가치를 그렇게 바꾸었을까요? 바로 거장의 손이 닿았기 때문입니다.


출처: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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