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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되실분을 찾습니다~
부산에서~ 1 502 2006-09-10 18:55:05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32살의 남자 입니다.
요즘 남조선 여자분들 보다 순수한 분을 찾고 싶어서 여기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글 적는다고 미워 마시구요. 노총각 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 드릴께요
75년생이고 물론 남자 입니다.
대학 졸업하였고 직장에서 받는 월급은 150만원 정도 됩니다.
집 사놓은건 없구요. 아직 까지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키는 173cm 몸무게는 70kg입니다. 얼굴은 평범 합니다.
직장은 대기업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회사에 관리직으로 다닙니다.

요즘 세상에 사람 가진거 따지라면 저는 솔직히 할말 없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남한 여자분들 같은 사고 방식에 여자는 사절 합니다.
잠시 어렵더래도 함께 열심히 노력 할수 있는 그런 여성 분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런 글 쓴다고 미워 마시구요.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adchoi51@paran.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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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길 2006-09-10 20:40:16
    좋은녀 만나서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나도 총각이라면 시도해 볼만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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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2006-09-10 23:25:49
    북한여자는 순수하고 그럴줄 아시나보네요....
    오히려 남한여자보다 더 독합니다.
    엄청 성질 드세고..
    어려운환경에서 자라서 독해져서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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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2006-09-10 23:47:49
    사랑님 넘 하시는거 아니에요?
    진짜 열받게 말하네
    아무 말이나 하지 말아요 ......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은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한두명의 나쁜사람 놓고 북한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그 사람들이 북한사람을 대표 하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는지 아시나요?
    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그렇게 모욕해도 돼나요?
    정말 사람이...
    댓글 삭제 바랍니다.
    참고로 전 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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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계레 2006-09-11 10:04:37
    전33살입니다 지금은 남한사람 사귀고 있는데요 좀 힘들고 지칠때가 많아집니다. 그사람 한테는 애가 2명 있구요 남자는40대 중반입니다. 중국에 있을때에는 쫒겨다니다보니 부모님과 형제 그리움을 모르고 살았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부모형제가 그리워집니다. 다돌아가신 부모형제지만...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지만 남편을 만나 행복해지고 싶었어요. 그런데 한순간의 저의 잘못된 생각과 선택으로 몸이 힘든것보다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부산에서 글올려주신분 북한여성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구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었으면 합니다. 참 고생도 많이하고 밤을 눈물로 지새는 날이 많은 북한여성들이랍니다 아무툰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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