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는 못 갚을지언정 - 심장에 손을 대고 생각 좀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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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호씨라면 마영예동무의 신랑분인가? 나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 것 같다. 나, 천목사 잘은 모르지만... 한때는 탈북자를 위해 수고 많이 하기에 쪼금은 존경도해서 두리하나 선교회에도 이따금 가군 했지.. 지금은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열띰이 돈 버는데 치중하지만... 솔직히 쫌 부끄러운 것도 있다. 그래도 지금은 제 나름대로 성공은 했다고 자부한다. 주위에서 인정해주니까.. 난 성공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그래서 두리하나선교회도 자주 못가 본다.. 그래서 미안도 하고.. 요즘은 탈북자들 한국에서 인간취급 안 해주니까 그래도 천목사가 미국에 데려가려고 바삐 돌아다니는 것도 안다. 근데 마영예나 변상호동무는 쫌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한 가지 실례를 들어보자. 나, 마영예 어디서 알았을까? 하면 두리하나선교회에서 소개해준 교회에서 예술 공연 할 때 우연히 알았다. 그게 아마 분당의 갈보리교회든가.. 몇 년 전 일이지.. 그때 마영예씨 순대장사도 했지..잘 안 팔리니까 천목사가 나서서 교회에서 안고 팔아주었던 기억도 있다. 그때 마영예씨 변상호동무는 감개무량해서 천목사 최고라고 ㅋㅋㅋㅋ 근데 미국 가서 뻥 좀 치면서 다니시더니 한국에서 머 어떻다나.. 뉴스에 올라 뛰고 내리뛰고... 효성이 문제 땜에 곽대중이 욕하고 또 머라하노? 충고 좀 하자. 동미도 탈북자고 북한사람이야. 그렇게 하면 탈북자들 의리 없다고 욕먹어..쫌 생각해봐. 솔띡히 천목사 신세 안 졌던가? ㅎㅎㅎ 요즘 쫌 궁하면 이렇게 해야만 할가? 차라리 천목사님 도와 주이소 하는 게 쫌더 안 좋을가? 천목사도 솔띡하게 말하면 도와줄 거야. 좌우지간에 왜 저리도 오그랑수 한번 써서 뜨고 싶을까? 근데 필요 없는 짓이야. 왜? 니 말 다 안 믿어. 사람이 잘못 없는 사람 하늘아래 어디 있노? 천목사 결함 다 알어. 그래도 탈북자들 미국으로 데려가지 않노? 중국에서 개 천대 받는 애들 살려주지 않어? 니는 한명이라도 그래 봤노? 상호동무, 마동무,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은혜는 못 갚을지언정.. 먼 꼴이노? 다 욕해, 당신 머라 해도 당신 말 안 믿어. 왜? 진실을 다 알기에. 자신부터 인간다워야 인간다운 말을 믿지. 먼 뜻인지 알겠지롱? 참고로 난 천목사 지지자도 팬도 아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야. 천목사 솔직히 많이 좋아도 안하는 사람이야. 그러나 인정은 해주거든. 불쌍한 우리형제 살려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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