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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입니다 (김문수 지사 - WSJ)
UNITED STATES 남신우 0 310 2006-10-28 06:32:24
북한인권입니다 (김문수 지사 - WSJ)


오늘 날자 월스트리트 저널에 에반 램스태드 기자와 고든 패어클로우 기자가 “남한의 팝 문화는 북한을 겁내는 게 아니라, 우호적 눈으로 보고있다”란 기사를 올리면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북한인권관, 통일관을 간단명료하게 실었습니다. 김문수 지사, 파이팅! 여러분, 핵이 아니라, 북한인권입니다.

2006년 10월 27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South Korean Pop Culture Looks
North With Warmth, Not Fear
By EVAN RAMSTAD and GORDON FAIRCLOUGH
October 27, 2006; Page A6

Candid discussions about the problems surrounding unification nonetheless are rare in the government and media, says Kim Moon Soo, the governor of Gyeonggi province, which borders North Korea. Discussions about Pyongyang's human-rights atrocities are squelched by some for fear of upsetting the regime of dictator Kim Jong Il -- something the governor objects to. "North Korean human rights must be addressed if we want to achieve unification based on democracy and freedom," he says.


북한과 경계가 붙어있는 경기도의 지사인 김문수 씨는, 정부나 미디어와 한반도 통일에 관한 문제에 관하여 솔직하게 토론하는 것은 어렵다고(드믈다고) 말했다. 독재자 김정일 정권의 비위를 거스르면 안좋다는 공포때문에, 남한에서는 북한정권의 인권말살 잔혹행위에 관하여 말도 못하게 하는데, 이것은 (절대로)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김지사는 주장했다. 김지사는, “우리가 민주주의와 자유에 기초하여 통일을 하려면, 북한인권문제는 받드시 거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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