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싸개는 어더러한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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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고 고장난 보일러 고치기도 귀찮기도 해서 냉방에서 견뎌볼려고 하는데 발이 문젭니다. 그때마다 젤 아쉬운게 북한에 있다는 발싸게지요. 발싸게가 뭔지 어떤지 알지도 못하지만 그게 냉방에서 훈훈하게 견딜만하다면 남쪽에서도 발싸개 공장지어 만들어 팔면 좋은 장사되고 좋은 일도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여러분들 중 발싸게 제품화할 분 안계신지요? 좋은 사업 아이템일 듯 한데요? 남자가 버선 신을 수도 없고 발싸게 비슷한 건 여자 것 외엔 없지요. 어제 티비보니 의외로 전기 끊겨 냉방에 지내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던데 그분들도 젤 아쉬운 게 차가운 "발"일 겁니다. 옷이야 뭐 깔깔이도 있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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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장조사가 중요합니다. 기존제품이 있는가? 없다하더라도 시장성은 충분히 있는가?
빨랑 정신과의사 만나서 상담하세ㅠㅠ
북한 속담에 거시기 뭐가 하나 강물흐린다더니...ㅋㅋㅋ
새터민들 이미지 나빠지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