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시시껄렁하면서도 심중한 이야기를 쓴다. 다름 아니라 며칠 안남은 총선을 놓고 일부 보수라는 사람들의 정치인 판별 기준에 대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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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수들의 정치인 판별의 잣대는 애국자인가? 매국노인가가 아니라 이재명이가 기준이고 잣대다. 즉 똑 같은 종북 좌파라도 이재명이만 아니면 합격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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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때도 윤을 찍으면 이재명이 잡는다고 무조건 찍으라고 했던 인간들이 이번에도 이재명이를 계속 우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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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한동훈이가 이재명 문재인 잡는다며 꽃길 깔아주며 빨아대던 자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그냥 빨아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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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한동훈이를 비판하면 나라를 망치려는 자로 매도한다. 무조건 자기들만 옳고 자기들만 애국자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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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이재명이가 돈과 협박으로 국힘당도 자기 사람들로 채웠다는 생각은 조금도 못할 정도로 어리석다. 농촌의 농민 조직까지 거머쥔 자들이 무서운 정치적 적수를 그냥 두었겠는가는 생각조차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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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들은 다음 대선에서 이재명에게 대통령 자리를 주려고 하는가? 하며 협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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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보수들이 윤과 한에게 온갖 권력을 다 주었는데도 문재인과 이재명을 잡지 않았는데 왜 그 죄를 애매한 국민에게 씌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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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재명을 살린건 윤석열과 한동훈 인걸 모른 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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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재명이만 잡으면 마치도 한국이 살아날 듯이 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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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도 재명이도 똑 같은 자들이 서로 군력을 쥐려고 국민을 속이는 쇼를 한다는 걸 알려고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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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매한 보수는 종북 좌파들의 노예로 살아야 할 운명을 자기들 손으로 선택한 자들이라고 나는 당당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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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을 거대여당 만들어주지 않으면 당장 나라 망하다는 어리석은 소리들은 그만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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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갈데까지 다 간 나라라는 것을 아직도 모르면 바보다. 간첩이 대통령을 해먹고 지금도 상황 노릇을 하고 있는 나라인데 이제 더 망할 것이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미군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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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김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