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보위부는 이 사이트 이용할 때 탈북자 또는...
REPUBLIC OF KOREA 유학생 3 803 2006-12-18 11:51:19
북조선에는 직접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중국이나 몽골,러시아 등 대사관이나 PC방에서 자주 이용하는데 보위부 요원들이 이 사이트를 이용할 때 자신을 [탈북자] 또는 [실향민] 최근에는 [새터민] 등 심지어 어느 곳에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라는 이름을 들먹여 사용하고 있다.

특히 조심할 것은 어느 곳에서 온 고향 사람들을 찾습니다 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평안남도 순천에서 온 00을 찾습니다."라는 말은 순천 보위부에서 지금 탈북자 가족을 색출하기 위해 찾고 있으므로 자신을 절대 노출시켜서는 안된다.

나는 러시아 유학생으로 대사관에 근무하는 보위부 요원한테 술 마시며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전한다.러시아나 중국을 떠도는 탈북자들이나 한국에 정착한 새터민들 부디 몸 조심 하시길 바란다.

보위부 요원들은 마치 구원을 바라는 양 때로는 동정을 바라는 듯이 탈북자들의 루트(길)를 알아 내고 있으며,탈북자들이 택하는 동남아나 미국으로 가는 길을 막기 위해 어느 길로 가야 대사관으로 쉽게 들어가는지,어떻게 해야 망명하는데 적당한지 등등 물어본다.

항상 말 조심 몸 조심 하라.
좋아하는 회원 : 3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몸조심 2006-12-18 13:26:16
    말이 되네 조심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빠삐용 2006-12-18 13:31:42
    하여튼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 최고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땡벌 2006-12-18 16:34:37
    고맙습니다. 주변에 고마우신분들이계셔 마음이든든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비오는날의 수채화
다음글
크리스마스 선물받기 게임